휴..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과 와우 스토리와 세계관을 공유하고자 글을 쓰는거고요
절대 제가 잉여라서 그런건 아니에요.
믿으세요.

각 종족의 기원과 배경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우선 잘 알려진 놈들

브리쿨들은 우선, 티탄이 만들었다는 설과, 티탄의 감시자들이 만들었다는 두가지 설이 있어요.
그런데 티탄이 만들었다는 설이 유력해요. 티탄의 감시자들이 만든 건 강철브리쿨로, 브리쿨모양을 딴 로봇이라고 할 수 있죠.
구체감시자 쇼니르가 이런 강철브리쿨에 속해요.
이들은 육체의 저주에 의해서 인간을 낳게 되죠. 왕 이미론에 의해 모조리 죽임을 당했던 인간들은 
울부짖는 협만 퀘스트에서 볼 수 있듯이 겨우겨우 살아남아서 동부왕국에 정착을 하게 되요.
참, 브리쿨들에는 많은 변종이 있어요. 서리브리쿨, 크발디르 등이 있죠.
그리고 리치왕에 의해서... 리치왕에 의해서 변형된건 제법 많으니까 다음에 같이 정리하도록 할게요

그 다음은 토석인트리에요. 티탄들의 scv였던 토석인들은 할일이 없어지자, 땅속에서 쳐자기 시작해요.
그러던 와중 육체의 저주를 받게 되는데, 여기서 좀 괜찮은 놈들은 드워프, 역변한놈들은 트로그가 되는거죠.
그리고 최근 브란의 탐험일지를 보면 코볼트의 조상은 트로그라고 적어놓은 게 있어요.
서리드워프에 대해선 설이 분분한데, 울두아르타입 토석인이 육체의 저주를 받은거라는 설도 있고,
그냥 드워프가 극지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한거라는 설도 있어요.

다음은 기계노움이에요. 얘네들도 마찬가지로 scv죠. 그런데 토석인이 건축가라고 하면, 얘네는 엔지니어에요.
아무튼 얘네도 육체의 저주를 받게 되고 노움이 되죠.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일본에서 놈리건에서 피폭되서 방사능에 감염되고요. 재미있는건 번역되기 전은
Leper 노움이라고 불리네요.


다음은 더러운 트롤새끼들에 알아볼게요.
고고학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츄럴의 조상은 잔달라라고 해요.
이들 중 어둠트롤의 영원의 샘의 영향으로 피카츄 진화한거 말고는 설명할게 별로 없어요.


이런 미친, 쥰내 복잡해요.
칼도레이들 중 일부는 귀족이에요. 이들 중에 아즈샤라처럼 마법쓴다고 깔짝대다가, 영원의 샘한테 폭풍너프당한게 나가에요.
그리고 불타는 군단영향으로 타락한게 사티르,
그리고 말퓨리온에게 동부왕국으로 쫓겨난 애들은 스스로를 하이엘프라고 불러요. 자신감 쩔져.
아무튼 얘네가 쿠엘탈라스 참사때 뒤지고나서 남은 애들이 켈타스를 중심으로 뭉친게, 신도레이에요.
그리고 마력 금단증상을 못버틴 하이엘프들은 뒤틀린 하이엘프가 되죠. 얘네들은 동부역병지대에서 볼 수 있어요.
신도레이들이 스컬지가 되고 이들 중 좀 세서 리치왕이 예뻐한 놈들을 산레인이라고 불러요. 리치왕 때 정예퀘스트몹, 영던보스, 레이드보스로 쓰였죠.
그리고 신도레이들 중 마력에 심하게 중독되거나, 금단증상 폭발한 놈들이 뒤틀린 블러드엘프에요.
얘네는 마법학자의 정원에 1넴 앞에 땅파먹는 애들이나, 켈타스가 있죠.

어 산넘어 산이에요.
엘룬이랑 말로른이랑 눈맞아서 세나리우스를 낳고, 키우긴 이세라가 키워요.
말로른은 마누라가 둘인셈이져.
세나리우스 아래로는 좀 복잡해요. 
우선 세나리우스가 직접적으로 낳은..(엄마가 누구지)애들은 최초의 드라이어드들과 두명의 신록의 수호자에요.

드라이어드는 겁나 많잖아요. 그런데 드라이어드의 수식어는 "세나리우스의 딸"이잖아요.
다 세나리우스 애들은 아니고, 대부분은 레물로스와 최초의 드라이어드 사이에서 낳은 애들이에요.
그리고 레물로스는 셀레브라스도 낳는데, 이것도 누가 엄만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셀레브라스는 별개의 종족은 아니고, 얘네도 신록의 수호자에요.

그런데 얘네 핏줄 이상해요. 달님이랑 사슴이랑 애를 낳은것부터 이상하더니
세나리우스 아들 중 재타르는 테라드리스랑 애를 낳아요...
그러고 생긴 애들은 켄타우로스죠

잠깐 드레노어로 넘어갈게요.
오우거들의 조상은 그론이에요. 그냥 그림보면되니까 설명할건 없어요.
참 트윈헤드오우거는 굴단에 의해서 변형된 오우거들이에요.
그리고 오우거와 오크의 혼혈은 모크나탈이죠. 지금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어요.
에레다르는..그냥 뭐 그렇다구요. 이건 다른데서 워낙 설을 많이 풀어놔서 아실거에요.
뒤틀린드레나이는 Broken, 잃어버린 드레나이는 Lost one이라고 불러요.

이제 아퀴르들에 대해살펴볼게요.
사실 얘네도 외계인인데 뿌리는 명확하지 않아요.
만화 기생수나, 영화 스피시즈마냥 그냥 어느날 운석처럼 떨어지죠.
그러던 놈들이 영원의 샘의 영향을 받아서 진화를 하게 되요. 그래서 츄럴들이랑 박터지게 싸우죠.
그런데 츄럴한테 밀리던 놈들이 둘로 갈라지게 되요.
하나는 서쪽으로 하나는 북쪽으로 가는데,
서쪽으로 가서 쑨의 영향을 받고, 쑨을 섬기는 애들을 퀴라지라고 부르고
북쪽으로 넘어가서 자기네들의 문화를 만든 애들을 네루비안이라고 불러요.

그런데 이 네루비안도 대부분 리치왕한테 넘어가죠... 
그래서 그런지 스컬지의 건축양식은 네루비안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피라미드 형식의 구조물은 네루비안의 것이죠.
그렇다고 울둠것까지 네루비안의 작품은 아니에요. 그건 그냥 티탄 취향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을게요.
사실 이것도 힘들었어요. 하지만 전 잉여니까 다음에 다른 종족들도 정의해서 올릴게요.
아차. 저 잉여 아니에요.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