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나엘드루입니다.

이번편은 테라모어 몰락사건을 보며 얼라이언스를 지키려 했던

델린 프라우드무어를 다시 돌아보는 의미에서 글을 썻습니다.

재밌게 읽으세요. ㅎㅎ















(쿨티라스의 통치자 델린 프라우드무어 제독)













(2차 대전쟁)


델린 프라우드무어 제독은 2차 대전쟁 당시 1차 대전쟁으로 인해 스톰윈드가 멸망하고

로데론으로 망명해온 안두인 로서와 테레나스 국왕이 급히 각 나라의 왕들을 모아

일곱왕국의 연합인 얼라이언스의 필요성을 강조할때,

애매모호한 반응을 보이던 다른나라의 왕들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얼라이언스 결성에 찬성한 인물입니다.





















(델린 프라우드무어제독의 오랜 친구 안두인 로서)




(델린 프라우드무어제독은 안두인 로서경이 얼라이언스 결성을 주장할때에 적극적으로 찬성한 인물입니다.)

















(얼라이언스 역전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던모르드 상륙작전 역시 쿨타라스의 해군의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작전입니다.)











































(길니아스 왕국)


(쿠엘탈라스)




(스트롬가드)



또한 델린 프라우드무어제독은 소극적이었던 다른나라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호드와 전투를 했던 인물로써

그로인해 장남을 잃고, 함선의 대부분을 잃고도 2차 대전쟁이 끝난후에 별다른 대가를 요구하지 않고, (스트롬가드 왕국은 배신자 알터렉왕국의 영토를 대가로 요구합니다.)

포로수용소에 들어가는 박대한 세금으로 인해 길니아스가 얼라이언스를 탈퇴하고, 자신들의 숲이 불에 좀 탔다는 이유하나만으로

하이엘프들 역시 얼라이언스를 탈퇴하는 상황속에서도

얼라이언스소속 한 나라의 수장으로써 그 역할을 계속 수행해 나간 인물입니다.


개인의 사리사욕이 아닌 얼라이언스를 위해 싸웠던 인물인것입니다.


























그 후 3차 대전쟁으로 인해 로데론왕국이 멸망하고,

로데론의 생존자들을 구조하는 작업을 계속하던 델린제독은

자신의 딸 제이나가 칼림도어에 새로운 인간들의 도시를 지었다는 소식을 듣고

딸을 지원하기 위해 함대를 이끌고 칼림도어로 향하게 되며,

그곳에서 그렇게나 애타게 찾았던 자신의 딸을 보게됩니다.



(동부왕국에서 자신의 딸과 생존자들을 찾아 구조작업을 하던 델린제독은 자신의 딸을 만나자 반가워합니다.)








(테라모어에 있던 호드를 보고 붙잡으라는 명령을 내리는 델린 제독)

(스톰윈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간왕국들이 멸망하는 것을 두눈으로 지켜봤던 델린에게 있어 이런 반응은 오히려 너무 당연한것입니다.)














(제독의 전진요새 타이라가드요새를 공격하는 호드,워3상은 먼지진흙습지대에 위치해있지만 와우상에서는 듀로타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파괴되어 있는 타이라가드요새)












(와우상에서 볼수있는 당시 델린제독의 명령서 자신이 소식이 없을 경우에 지휘권을 인계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델린제독은 자신의 죽음을 이때 이미 예견했던것 같습니다.)















오그리마건설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던 호드에게 쿨티라스의 전병력도 아닌 함대만 끌고 온 델린에게

처음부터 승산이 없던 전쟁이었고, 거기에 자신의 딸 제이나의 배신으로

오그리마공격은 시도도 해보지 모하고 패배하게됩니다.




(자신의 아버지를 배신하는 제이나)











(델린 제독은 결국 호드의 손에 목숨을 잃게 됩니다.)



(델린제독의 최후의 말)




























그리고 지금 현재 아버지를 배신까지해가며 테라모어를 유지하려했던 제이나는

결국 호드의 손에 의해 테라모어를 잃게 됩니다.


(이제 옛모습으로 남은 테라모어)




(델린 프라우드무어 제독의 생각대로 결국 테라모어는 호드의 손에 의해 몰락한다.)



(수많은 테라모어의 무덤들)



























(델린 프라우드무어의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