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rnalSun
2011-08-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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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어둠의 문 저편에 요약 - 4챕터16 요약 드레노어에 도착한 로서의 후예들은 수개월간 전초기지로 명예의 요새를 짓습니다. 그 동안 아제로스의 어둠의 문은 호드가 차지하기도 하고 얼라이언스가 차지하기도 하여 로서의 후예들은 자재와 지원군 보급에 차질이 생깁니다. 드레노어의 호드는 넬쥴이 포탈을 열기 전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명예의 요새를 꾸준히 공격하지만 요새를 점령할 정도의 병력을 보내지도 않고 보내는 병력도 대부분 일꾼(Peon)과 같이 전투능력이 낮은 병사만 보냅니다. 한편 카드가는 호드가 꾸준히 공격하는 것으로 보아 넬쥴이 유물들 외에 다른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메디브가 드레노어에 대해 기록한 책을 살펴보다가 넬쥴이 성좌(별자리)들의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드레노어에는 각각 홀의 성좌, 눈의 성좌, 책의 성좌가 있는데 각각의 성좌에 수백년만에 일어나는 현상이 발생할 때 유물을 작동시키면 힘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드가는 그 현상이 발생할 기한이 55일 남았고 현상이 3일간 지속된다는 것도 알아냅니다. 로서의 후예들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알고 최대한 지원군을 기다린 다음에 출발하기로 합니다. 지원군을 기다리는 동안 알레리아는 맨날 기다린다고 불만을 표하고 카드가와 논쟁을 합니다. 카드가는 알레리아와 투랄리온이 자신이 갖지 못한 젊음을 허비하는 것이 보기 불편하다고 합니다.(카드가는 17살 때 로서와 함께 메디브를 죽이면서 늙은이 모습이 되었고 소설상 현재에서 22살입니다.) 논쟁은 알레리아의 사과로 끝맺습니다. 투랄리온은 지옥불 성채를 공략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투랄리온은 검은 용들을 쿠르드란과 그의 와일드해머 부족에게 맡기고 두 방향에서 쳐들어가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알레리아에게 명예의 요새를 지키라고 하지만 알레리아는 자신은 최전선에 나갈 것이라며 반발합니다. 그녀는 제2차 대전쟁 때 친척들과 남동생이 호드에 의해 살해당할 때 자신 혼자 안전한 곳에 있었다며 최소한 그들에 대한 복수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투랄리온은 예전 밤에 있었던 알레리아의 행동이 슬픈 일을 잊게 해달라는 것 아니냐며 묻습니다만 그녀는 잊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녀는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을 혼자 두지 않을 것이라 말하다가 투랄리온에 대한 감정표현을 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투랄리온 역시 그녀의 말에 대해 자신도 알레리아를 혼자 두지 않을 것이라 하며 둘은 키스를 합니다. 챕터17 요약 한편 넬쥴은 다른 차원문을 열 주문을 완성합니다. 그는 보다 완벽한 장소로 가야한다며 카라보르 사원(이하 검은 사원)으로 향합니다. 킬로그는 이를 위한 준비를 하고 넬쥴은 카르가스에게 덴타그(오우거 마법사, 넬쥴의 부관)와 테론을 불러오라고 합니다. 한편 킬로그는 넬쥴에게 그롬에게도 연락을 취해야되지 않냐고 하지만 넬쥴은 그롬은 그가 맡은 역할이 있다며 이를 막습니다. 킬로그는 이에 의심을 품지만 넬쥴을 믿습니다. 넬쥴은 테론과 자신이 준비한 폭탄이 잘 폭발했기를 바라며 그롬이 아직까지 안 온 것으로 보아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넬쥴은 카르가스와 그의 으스러진 손 부족에게 지옥불 성채에서 얼라이언스를 최대한 막으라고 합니다. 또한 카드가와 마법사들에 대비해 덴타그 역시 남겨두고 테론과 킬로그, 그리고 나머지 부족들과 함께 떠납니다. 덴타그는 넬쥴에게 그도 데려가달라고 합니다만 넬쥴은 그에게 여기 남으라고 합니다. 챕터18 요약 알레리아와 투랄리온은 다시 어느정도 관계를 회복했고 둘은 밤을 같이 보냅니다. 그리고 투랄리온은 공격 준비를 합니다. 그들은 새벽에 지옥불 성채를 기습하며 알레리아가 경비탑을 먼저 무력화시키고 투랄리온이 한 방향에서, 그리고 다나스가 다른 방향에서 습격하며 공중은 쿠르드란과 카드가에게 맡깁니다. 기습은 성공하고 지옥불 성채 외곽의 호드 병력을 모두 몰아내고 검은 용들도 카드가의 마법과 와일드해머 부족들의 활약으로 물리칩니다. 그리고 카드가는 덴타그를 감지하고 그를 찾기 위해 성채 안으로 향합니다. 카드가는 덴타그와 조우하지만 덴타그는 넬쥴이 이미 떠났고 지금 쫓아가면 쫓아갈 수도 있다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우선 자신을 쓰러뜨려야한다고 하며 둘은 대결을 펼칩니다. 그들은 마법과 육체 모두를 이용해 대결을 펼치고 결과적으로 카드가가 그의 검으로 덴타그의 목을 자름으로 끝마칩니다. 승리한 로서의 후예들은 넬쥴을 추적하기로 합니다. 카드가는 마법으로 유물들의 위치를 추적하고 굴단의 해골은 북쪽으로, 달라란의 눈과 메디브의 책은 남서쪽으로 향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그는 눈과 책이 남서쪽으로 간걸로 보아 넬쥴은 남서쪽, 테로카르 숲으로 갔을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현재 아제로스와 연결되어있는 어둠의 문을 닫기 위해서는 굴단의 해골 역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들은 투랄리온은 부대를 둘로 나눕니다. 그는 다나스와 쿠르드란의 부대, 그리고 엘프 레인져 부대 일부를 넬쥴을 향해 보내고 자신과 알레리아 그리고 카드가는 북쪽으로 향합니다. 쿠르드란의 부대는 높은 기동력으로 한발 먼저 떠나 정찰겸 추적을 합니다. 챕터19 요약 킬로그는 얼라이언스가 쫓아오고 있다는 것을 보고 받습니다. 그는 넬쥴에게 보고하지만 넬쥴은 단지 속도를 더 빨리 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얼라이언스와 호드간의 간격은 이틀 거리 수준으로 짧아집니다. 넬쥴과 킬로그, 테론은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수적으로 얼라이언스가 우위이기 때문에 이들은 어딘가로 피신하자고 합니다. 그 때 쿠르드란과 와일드해머 부족이 공중에서 호드를 습격합니다. 호드는 혼비백산하여 나무 아래 숨거나 서로 모여 와일드해머 부족의 천둥벼락과 망치에 대비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에 넬쥴이 나서서 한손으로는 회오리를 생성하고 한손으로는 돌을 조종해 몇몇 그리폰 기수들을 쓰러뜨립니다. 이어서 테론도 제2차 대전쟁 때 봤었던 쿠르드란을 알아보고 스카이리(쿠르드란의 그리폰)에게 고통을 주는 마법을 써 스카이리를 부상입히고 쿠르드란은 스카이리에서 떨어져 호드의 포로가 됩니다. 자신들의 지도자가 호드의 포로가 된 것을 본 와일드해머 부족은 후퇴합니다. 그러나 호드 역시 병력의 1/4을 잃습니다. 넬쥴과 테론은 얼라이언스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아킨둔으로 가야한다고 말합니다. 킬로그는 그곳은 저주받은 곳이라며 거절하지만 넬쥴은 이를 묵살하고 아킨둔으로 향합니다. 아킨둔은 이전부터 죽은 드레나이들이 지킨다는 곳으로 꺼려졌던 곳이고 굴단이 호드를 지배했을 때 어둠의 의회는 숨은 드레나이들을 학살하다가 한 유물을 발견했고 이를 잘못 이용하여 무언가(아마도 울림)를 소환하여 아킨둔은 폭발하고 주변은 해골 무덤이 되었고 그 이후로는 버려진 장소입니다. 명령을 내린 넬쥴 역시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확신하지 못합니다. 얼라이언스에 거의 따라잡힌 상태에서 아킨둔에 도착한 호드는 방어를 위한 장소를 물색합니다. 그러다가 그들은 거기서 어둠의 의회의 잔존 세력인 보르필(Vorpil, 어둠의 미궁 3넴, 천둥군주 부족 출신)과 희귀한 머리 두 개 달린 흑마법사 오우거 검은심장(Blackheart, 어둠의 미궁 2넴)을 만납니다. 그들은 굴단이 어둠의 의회를 보냈을 때 갇혀서 계속 그곳에 있었던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지리를 잘 안다며 호드를 안내하고 그들과 함께 싸우기로 합니다. 그리고 넬쥴은 자신의 판단이 옳았다며 갈수록 오만해지기 시작합니다. 챕터20 요약 다나스는 이제 아킨둔에 들어가서 호드들을 쓸어버리기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부관이 되어버린 엘프 레인져 탈스레사(Talthressar)는 당신은 어떨지 몰라도 나머지 병력은 그동안의 피로가 누적되어 지쳐있기 때문에 적절치 못하다고 합니다. 다나스는 호드가 쿠르드란을 죽였다고 생각하여 그의 복수를 위해 지금 당장 쳐들어가고 싶어하지만 탈스레사의 조언이 합당함을 느끼고 하룻밤을 쉰 후 공격하기로 합니다. 그들은 쉬면서 현재의 알레리안 성채의 위치에 초소를 만들고 드레노어 중 그들이 처음으로 본 붉지 않고 생명이 있는 숲을 보며 쿠엘탈라스를 생각해 알레리안 성채라고 명명하기로 합니다. 다나스는 잠에 들었지만 얼마 후 하이엘프어(Thalassian)로 소리치는 소리가 들려 깹니다. 엘프들은 아라코아 그리직(Grizzik)을 사로잡아뒀습니다. 그리직은 자신은 해를 끼칠 의도가 없고 단순히 호기심에 왔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을 아라코아라고 소개하며 다나스가 호드의 아군이냐고 묻자 호드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는 평화롭던 드레나이와 원시적인 오크가 있었는데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오크들이 광기에 휩싸여 드레나이들을 다 죽여버렸다는 얘기를 해주고 드레노어가 드레나이어인 세계에서 가져온 명칭이라고도 알려줍니다. 다나스가 어떻게 원시적인 오크가 드레나이들을 다 죽일 수 있었냐고 묻자 그리직은 오크들이 부족으로 나뉘어 생활하던 것이 합쳐지고 그들의 피부가 갈색에서 녹색으로 변한 이후 녹색 오크들이 드레나이들을 살해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리직은 다나스가 아킨둔 내부를 아느냐고 묻자 거기 사는 오크들도 모르는 길도 알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그리직은 스카이리를 보고 그리폰이 슬퍼한다고 하자 다나스가 기수인 쿠르드란이 죽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리직은 쿠르드란이 죽은 것이 아닌 포로가 된 것이라고 얘기해줍니다. 다나스는 쿠르드란도 구출하기로 하고 그리직에게 길 안내를 부탁하고 그리직은 이에 협력합니다. 그래서 다나스는 병력을 나눠 반은 그리직을 따라 터널을 통해 아킨둔에 잠입하고 반은 정면으로 공격해 오크들의 주의를 딴데로 돌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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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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