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ko
2016-10-31 14:37
조회: 4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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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것만 보면 OK! 핵심 포인트 공략월드오브탱크 9.13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플젠'은 동쪽으로는 개활지, 중앙과 서쪽에는 시가지의 형태가 섞여 있는 복합형 맵이다.
여느 맵과 마찬가지로 중전차와 장갑형 구축전차들은 시가지로 기동하여 라인전을 벌이게 된다. 시가지의 일부 지역에는 천장으로 덮여있는 곳도 존재하여, 일반적인 시가지보다 자주포로부터 더욱 안전한 편이다. 그중에서도 전투 지역이 넓고 동쪽의 개활지도 신경 써야 하는 중앙보다는 눈앞의 적만 신경 쓸 수 있는 서쪽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중앙의 큰 건물 주변으로는 적진까지 장애물이 전혀 없는 형태다. 이로 인해 시작 직후 동쪽 혹은 서쪽으로 이동하는 적 전차들에게 통행세를 걷거나, 중후반에 자주포를 제거하기 위한 기습 루트로 활용할 수 있다. 동쪽의 개활지 지역은 비교적 수풀이 적고 언덕이 높기에, 은신 저격전보다는 헐다운에 유리한 지형이다. 하지만 헐다운만으로는 자주포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동쪽 중앙에 위치한 작은 건물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 양상이 자주 일어나게 된다. ◆ 한눈에 보는 병과별 주요 포인트
◆ 중형전차 주요 포인트 서쪽의 시가지는 적 전차의 측면을 공략하기 용이하지만 카운터 당할 확률이 높고, 중앙의 건물 내부는 숨을 곳이 없는 넓은 지역이다. 결국 자연스럽게 대부분의 중형전차는 동쪽의 개활지로 이동하게 된다. 혹은 중앙에서 전투 초반에 적 전차들에게 통행세를 걷기 위해, 혹은 방어를 위해 저격을 행할 수도 있다. 동쪽 개활지는 언덕이 많고 은폐할 수풀이 부족한 편이다. 작은 건물이 몇 존재하긴 하지만 대부분 최전방에 위치해 있으며, 적의 사선으로부터 100% 안전한 위치라고 보기도 힘들다. 전차를 적의 사선으로부터 최소한으로 노출시키면서 아군 자주포와 함께 적의 진형을 무너트리도록 힘쓰자. ▣ 북팀 기준 중형전차 핵심 포인트 전투 초반, 동쪽으로 이동하는 적 전차들을 사격할 수 있는 자리다. 처음에는 시야 상황이 별로 좋지 못하며, 빨간색 박스로 표시된 담벼락을 부수면 더 나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위치에서는 K라인을 통해 이동하는 적들은 사격할 수 없으나, 철길 위로 이동하면 동쪽으로 이동하는 모든 적들의 사격이 가능해진다. 선행사항으로 통행세를 걷기 위해서는 아군의 충분한 정찰이 이루어져야 한다. 통행세를 걷는 타이밍이 지난 후에는 동쪽으로 이동해 라인전을 지원해주거나, 제자리에서 중앙을 통해 기습을 감행하는 적군의 차단, 우측 능선에서 전투를 벌이는 아군을 지원 사격할 수 있다. 혹은 타이밍을 잰 후 철길이나 건물을 통해 남하하여 적진을 흔드는 기습을 행할 수도 있다. 100m 내외의 정면의 적과 교전하는 자리다. 기본적으로 언덕을 이용한 헐다운 싸움이 일어나므로 포탑 방호력이 좋고 부각이 우수한 전차가 유리하다. 교전에서 승리한다면 동쪽 건물을 사이에 두고 전투를 벌이는 적군들에게 측면에서부터의 공격이 가능해지므로 전략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 그러나 자주포의 포격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위치이며, 동쪽 건물에서 싸우던 적군들이 언덕 쪽으로 원호해주기도 쉽고, 무리해서 전진하다가는 중앙에서부터 지원 사격이 날아오는 자리이므로 해당 위치에서 시간을 오래 끄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작은 건물을 사이에 두고 최전선에서 적과 교전하는 자리다. 헐다운보다는 티타임 혹은 역티타임에 능한 전차가 유리하다. 눈앞에 보이는 적이 많지 않더라도 뒤쪽으로 구축전차가 포진해 있을 확률이 크다. 아군의 수가 훨씬 많다고 생각되지 않은 이상 무리한 교전을 삼가면서, 스팟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엄폐할 수 있는 건물의 크기가 작은 편이기에 조금만 움직여도 자주포의 포격에 노출될 수 있다. 그렇기에 해당 위치로 진입할 경우 다시 돌아 나오기 힘들다. 아군의 지원이 적은 상황이라면 무리해서 자리를 잡으려 하지 말고 라인을 뒤로 빼는 것이 좋다. ▣ 남팀 기준 중형전차 핵심 포인트 전투 초반, 동쪽으로 이동하는 적 전차들을 사격할 수 있는 자리다. 대칭되는 북팀의 자리와는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담벼락을 부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시야가 확보되기에 조금 더 편하게 사격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지만, A라인을 통해 이동하는 적들은 건물에 가려지기에 사격하기 힘들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선행사항으로 통행세를 걷기 위해서는 아군의 충분한 정찰이 이루어져야 한다. 통행세를 걷는 타이밍이 지난 후에는 동쪽으로 이동해 라인전을 지원해주거나, 제자리에서 중앙을 통해 기습을 감행하는 적군을 차단, 우측 능선에서 전투를 벌이는 아군을 지원 사격할 수 있다. 혹은 타이밍을 잰 후 철길이나 건물을 통해 남하하여 적진을 흔드는 기습을 행할 수도 있다. 100m 내외의 정면의 적과 교전하는 자리다. 기본적으로 언덕을 이용한 헐다운 싸움이 일어나므로 포탑 방호력이 좋고 부각이 우수한 전차가 유리하다. 교전에서 승리한다면 동쪽 건물을 사이에 두고 전투를 벌이는 적군들에게 측면에서부터의 공격이 가능해지므로 전략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 그러나 자주포의 포격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위치이며, 동쪽 건물에서 싸우던 적군들이 언덕 쪽으로 원호해주기도 쉽고, 무리해서 전진하다가는 중앙에서부터 지원 사격이 날아오는 자리이므로 해당 위치에서 시간을 오래 끄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동쪽 최전선의 작은 건물의 바로 뒤편에 위치한 자리다. 북팀과 달리 최전선의 작은 건물에서는 다른 건물들에 가려져 사선이 잘 나오지 않기에 약간 뒤쪽으로 배치하는 것이 좋다. 헐다운보다는 티타임 혹은 역티타임에 능한 전차가 유리하다. 눈앞에 보이는 적이 많지 않더라도 뒤쪽으로 구축전차가 포진해 있을 확률이 크다. 아군의 수가 훨씬 많다고 생각되지 않은 이상 무리한 교전을 삼가면서, 스팟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엄폐할 수 있는 건물의 크기가 매우 작은 편이기에 제대로 엄폐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자주포의 포격에 노출될 수 있다. 역시 너무 오랫동안 가만히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그대로 남쪽으로 이동하여 후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경전차 주요 포인트 수풀이 적고 개활지에 언덕이 많은 특성상 정찰을 통해 활약할 여지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 적 전차들의 통행세를 걷을 수 있는 포인트는 존재하지만, 적 중형전차와의 기동성이 차이가 크지 않다면 전차를 아예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고 아군의 지원 사격이 아예 없을 가능성도 크다. 기동성을 통해 적진을 기습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군 중형전차들과 마찬가지로 동쪽 개활지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때 최대한 기동성을 활용해 적의 사선을 분산시키고 기회가 생길 때마다 적 전차의 측면을 타격하는 것을 목표로 삼자. ▣ 북팀 기준 경전차 핵심 포인트 전투 초반, 동쪽으로 이동하는 적을 스팟할 수 있는 자리다. 이외에도 통행세를 걷기 위해 G7 지역에서 저격 중인 적 전차들의 스팟이 가능하다. 해당 위치의 적들을 격파시키기는 힘들지만, 아군 전차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울 수 있다. 이후 동쪽으로 이동하여 중형전차들의 전투를 도울 수 있으며, 드문드문 있는 수풀을 따라 남하하면서 적진을 정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혹은 적 전차의 배치가 모두 파악이 되었다면 적진으로 빠르게 기습 공격하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 ▣ 남팀 기준 경전차 핵심 포인트 전투 초반, 동쪽으로 이동하는 적을 스팟할 수 있는 자리다. 이외에도 통행세를 걷기 위해 D7 지역에서 저격 중인 적 전차들의 스팟이 가능하다. 해당 위치의 적들을 격파시키기는 힘들지만, 아군 전차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울 수 있다. 이후 동쪽으로 이동하여 중형전차들의 전투를 도울 수 있으며, 드문드문 있는 수풀을 따라 북상하면서 적진을 정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혹은 적 전차의 배치가 모두 파악이 되었다면 적진으로 빠르게 기습 공격하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 ◆ 중전차 주요 포인트 중전차 입장에서는 통행세를 거의 내지 않고도 시가지 진입이 가능하며, 일부 지역에는 천장까지 있다 보니 자주포의 포격에서 상당히 자유로울 수 있다. 결국 눈앞의 적과 라인전을 벌여 최대한 이득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라인 주변에는 다수의 통로가 존재하여 우회 공격이 효과적이고 쉽게 행할 수 있으나, 적 구축전차가 포진해 있을 경우 일방적인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다. 1번과 3번 라인으로 진입할 때는 구축전차의 존재 여부 혹은 장전 여부를 따져보고 진입하는 것이 좋다. ▣ 북팀 기준 중전차 핵심 포인트 최전선에서 적과 교전하는 자리다. 사실상 자주포로부터 안전한 자리이며, 라인에 도착하기까지 통행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단, 하부를 가릴만한 별다른 장애물이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전투 상황에 따라 라인을 더 밀거나 뒤로 당기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아군의 구축전차가 많다면 적들의 진격을 유도한 후 섬멸하는 것도 좋다. 기동성이 좋은 중전차가 가볼 만한 자리다. 하부를 어느 정도 가릴 수 있는 엄폐물도 존재하며, 아군 중전차들과 다른 방향에서 사격을 가할 수 있기에 적들의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다. 대체적으로 자주포에게 안전한 자리지만, 동쪽 개활지가 밀리거나 라인을 뒤로 잡았을 경우 자주포의 포격이 떨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자리 선점에 따른 통행세를 낼 수도 있으며, 3번 라인을 통해 우회 공격하는 적들을 막아줄 아군이 없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격파될 수 있는 위험도 존재한다. 3번 라인 반대편의 약 150m 떨어진 적과 교전하는 자리다. 중전차의 모든 라인 중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기에 상대 전차들의 통행세를 걷는 것도 가능하며, 가장 안전하게 라인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다. 적 자주포가 1~3번 라인에 방열했다면 포격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다. ▣ 남팀 기준 중전차 핵심 포인트 최전선에서 적과 교전하는 자리다. 북팀과는 달리 하부를 가릴만한 약간의 장애물이 존재한다. 자주포로부터 거의 안전하지만 적군에 고각도 포격이 가능한 자주포가 있다면 포격 대상이 될 수 있다. 전투 상황에 따라 라인을 더 밀거나 뒤로 당기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아군의 구축전차가 많다면 적들의 진격을 유도한 후 섬멸하는 것도 좋다. 기동성이 좋은 중전차가 가볼 만한 자리다. 하부를 어느 정도 가릴 수 있는 엄폐물도 존재하며, 아군 중전차들과 다른 방향에서 사격을 가할 수 있기에 적들의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다. 하지만 자리 선점에 따른 통행세를 낼 수도 있으며, 3번 라인을 통해 우회 공격하는 적들을 막아줄 아군이 없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격파될 수 있는 위험도 존재한다. 3번 라인 반대편의 약 150m 떨어진 적과 교전하는 자리다. 중전차의 모든 라인 중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또한, 가장 안전하게 라인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다. 적 자주포가 1~3번 라인에 방열했다면 포격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다. ◆ 구축전차 주요 포인트 은폐할 수 있는 위치가 거의 존재하지 않기에 위장이 좋고 장갑이 얇은 은폐형 구축전차는 활약이 힘든 편이다. 반면 장갑형 구축 전차의 경우 중전차와 함께 라인을 서거나 라인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서 전선을 지원하기 용이하다. 수동적인 포인트가 많기에 적군이 방어적인 플레이를 보인다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설령 은폐형 구축전차라 할지라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더 도움될 때가 많다. 동쪽 개활지와 서쪽 시가지 후방의 저격 포인트는 능선이 상당 수 존재한다. 차체가 높은 구축전차라면 쉽게 사격할 수 있는 자리여도 차체가 낮은 구축전차는 조금 더 앞으로 기동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 북팀 기준 구축전차 핵심 포인트 동쪽 개활지를 후방에서 지원 사격해 줄 수 있는 위치다. 약간의 언덕이 존재해 엄폐나 헐다운 사격이 가능하다. 건물을 사이에 두고 전투를 벌이는 전차들과 언덕에서 헐다운 전투를 벌이는 전차들을 지원해줄 수 있다. 단, 주변에 숨을 수 있는 수풀이 하나도 없으며, 자주포의 사격에 완전히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다. 위장률이 높아 수풀이 없어도 사격 전에 은폐가 가능하거나 헐다운에 강한 구축전차가 아니라면 다른 자리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중앙 건물을 통한 적의 진격을 막기 위한 자리다. 건물 안쪽이라면 어디든 사격할 수 있기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적의 진격을 막아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건물 반대편의 대칭되는 자리에 위치한 적 전차들과 중거리 저격전이 벌어질 확률이 크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장갑이 존재하여 라인전이 가능한 구축전차로 자리 잡는 것이 좋다. 3번 라인을 따라 기습, 혹은 중전차에게 우회 공격을 행하려는 적군을 공격할 수 있는 자리다. 혹은 같은 3번 라인에서 라인전을 펼치고 있는 아군 중전차를 지원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엄폐물을 이용해 하부를 가릴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사격 가능한 곳이 한정되어있고 자주포 공격으로부터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1번 라인을 따라 기습, 혹은 중전차에게 우회 공격을 행하려는 적군을 공격할 수 있는 자리다. 처음에는 사선이 담벼락으로 막혀있기에 시야 확보를 위해서 담벼락을 미리 부숴두거나, 일부로 놔둔 후 엄폐하면서 월샷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엄폐하고 있는 집을 기준으로 좌측 혹은 우측에서 사격할 수 있다. 상대 자주포의 방열 위치나 적의 위치 따라 사격하는 장소를 변경하자. ▣ 남팀 기준 구축전차 핵심 포인트 동쪽 개활지를 후방에서 지원 사격해 줄 수 있는 위치다. 건물을 사이에 두고 전투를 벌이는 전차들과 언덕에서 헐다운 전투를 벌이는 전차들을 지원해줄 수 있다. 북팀과는 달리 주변에 작은 수풀들이 존재하며 차체가 낮은 구축전차의 경우 은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스팟되었을 경우 자주포의 사격에 완전히 노출되는 것은 동일하며, 후방에 위치한 언덕이 낮은 편이라 엄폐가 힘들다. 중앙 건물을 통한 적의 진격을 막기 위한 자리다. 건물 안쪽이라면 어디든 사격할 수 있기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만으로도 적의 진격을 막아낼 수 있다. 건물과 잔해물 사이로 포만 내놓은 채 엄폐 사격이 가능하다. 건물 반대편의 대칭되는 자리에 위치한 적 전차들과 중거리 저격전이 벌어질 확률이 크다. 잔해물을 최대한 이용하여 차체와 포탑은 숨기면서 최대한 이득을 보도록 하자. 3번 라인을 따라 기습, 혹은 중전차에게 우회 공격을 행하려는 적군을 공격할 수 있는 자리다. 혹은 같은 3번 라인에서 라인전을 펼치고 있는 아군 중전차를 지원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비록 엄폐물은 없으나 작은 차체를 가진 구축전차라면 수풀에 은폐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격 가능한 곳이 한정되어있고 스팟 되었다면 자주포 공격으로부터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1번 라인을 따라 기습, 혹은 중전차에게 우회 공격을 행하려는 적군을 공격할 수 있는 자리다. 사선에는 수풀들이 존재하여 스스로 시야 확보하기가 힘들지만, 그만큼 적에게 들키지 않은 채로 사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북팀과 달리 주변에 별다른 엄폐물이 없다. 스팟 당할 위험은 적지만 만약 스팟 당했을 경우에는 후방에 위치한 언덕 아래로 회피하자. 단, 자주포에게는 그대로 노출된다는 단점을 가진다. ◆ 자주포 주요 포인트 자주포에게는 포격이 힘든 맵 중 하나다. 시가지 쪽은 포격 되는 곳이 매우 제한적이며, 동쪽 개활지 또한 작은 건물들이 군데군데 존재하여 포격이 쉽지만은 않다. 아군의 정찰이 잘 이루어진다면 후방에 위치해 있을 구축전차를 사격하는 것이 가장 좋을 수도 있다. 시작 지점에서 바로 방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적 경전차가 바로 진입한다면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기동성이 나쁜 자주포라도 최대한 이동하여 은엄폐에 힘쓰도록 하자. ▣ 북팀 기준 자주포 핵심 포인트 어느 정도 기동이 가능한 자주포가 방열할 수 있는 자리다. 느린 자주포들도 방열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이동하는 도중 적에게 스팟 당해 격파될 위험이 크므로 다른 방열지를 찾는 것이 좋다. 동쪽 개활지 외에도 서쪽 시가지도 일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동쪽 라인을 밀었을 경우 E 혹은 F 지점까지 남하하면 서쪽 시가지의 더욱 많은 곳을 포격할 수 있다. 단, 동쪽 라인이 밀렸을 경우 후퇴할 곳이 없어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한 채 죽을 확률이 크다. 담벼락으로 엄폐할 수 있어 스팟 당할 위험이 적고, 시작지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방열자리다. 기본적으로 3번 라인의 적들에게 포격을 가할 수 있다. 또한 담벼락을 부수기 직전까지 전진한다면 동쪽 개활지도 포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동하면서 담벼락을 부수지 않게 유의하자. 정면의 담벼락이 부서진다면, 적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 남팀 기준 자주포 핵심 포인트 어느 정도 기동이 가능한 자주포가 방열할 수 있는 자리다. 느린 자주포들도 방열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이동하는 도중 적에게 스팟 당해 격파될 위험이 크므로 다른 방열지를 찾는 것이 좋다. 동쪽 개활지 외에도 서쪽 시가지도 일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동쪽 라인을 밀었을 경우 F 지점까지 북상하면 서쪽 시가지의 더욱 많은 곳을 포격할 수 있다. 단, 동쪽 라인이 밀렸을 경우 후퇴할 곳이 없어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한 채 죽을 확률이 크다. 언덕을 통해 자연스럽게 엄폐가 가능한 위치로, 방열지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적에게 노출되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번 라인과 동쪽 개활지의 적들에게 포격을 가할 수 있다. 만약 동쪽 라인이 밀렸다면 정면의 수풀을 이용해 은폐하는 것도 좋다. 아군의 도움을 받아 동쪽의 적들을 격파하거나 기지를 방어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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