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입문인데 무슨 어느나라 무슨 전차가 좋아요?" 하면

소련 중전 가세요. 라고 부담없이 말 할 수 있었습니다.



1.xx나라로 가세요 xx전차 하세요
입문이나 특정 6~7티 상태의 복귀자인 경우 
나라 하나를 선택하고 트리를 고르면 다른 나라로 눈돌리기 힘든 상태입니다.

아머드 워페어 처럼 이스라엘 트리에서 서방제나 동구권 전차로 갈 수 있는 것에 비해
월탱은 국가 옆 트리가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이제는 어느 나라 하세요라고 말해주기 어려워졌음

(이제는 진짜 자신이 원하는 나라로 가게 놔둬야함)
그 이유는 골탱 때문임

2.현재 월드오브탱크의 구조

월탱은 지금 프리미엄 전차( 골탱) 기반의 게임이 되어있습니다.

정규 전차를 타는 시간보다 프리미엄 전차를 타는 횟수가 많은 게임이 되었습니다.

전차를 구매하기 위한 크레딧 + 로비로 빠른 사출로 인한 수리 크레딧 + 골탄(강화탄)소모에 의한 크레딧 추가 지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8티어 골탱을 오랜 시간 탑승하게 되거나

패키지를 과금해서 얻는 것이 현실이 되었음


3.골탄 난무로 인한 상대적 크레딧 지출 강제

정규 전차를 육성하는 단계의 유저들은 현재 골드 전용탄이 크레딧화 되면서

본래 전차가 가지고 있는 성능이 기이하게 바뀌어 있음
하체가 부실하지만 머리가 튼튼햇던 전차가 잘못 내밀면 사출 된다던지
차체 하부를 구조물로 가리고 전선을 버티던 전차들이 좌우 댄스를 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정도로
전투 구조가 기묘하게 바뀌었음

일명 장갑 인플레가 왔다는 것!

골탄 지출을 강제하는 원인중 하나가 1~5단계 티어 간소화등으로
입문 유저를 7탑 8탑으로 밀어넣어서 부유함의 격차가 치열한 전장에 내몰리게됨

정규트리 -> 골탄으로 관통 저점을 높여서 육성
골탱 -> 크래딧벌이

실제 공방에서 쳐맞는 탄종류를 보면 대부분 80퍼센트가 골탄 10퍼센트가 고폭임




실제로 뉴비가 어디서 쏘는거지 어디서 맞는 거지로 죽는 것보다.
"앞에 있는 녀석이 뚫리는 곳이 없내" 가 현실이라
그 거지같은 주포 성능으로 저 조그만한 관측창 쏘는것도 힘들거임

4.그래서 뉴비는 이제 뭐 부터 해야함?

늘 아시다시피 이게 문제임 조언자로서 각자 경험도 다르고 투자한 시간도 다르고
내가 재미봤던 부분도 다르기 때문에

병과가 있는 형태의 FPS게임이나 특정 게임일 경우 서포트 관련 클래스들이 있음
보통 그거 먼저 해보고 게임 익혀 보라고함

그런데 월탱은 서포터 클래스의 난이도가 극악이란게 문제고 경험치 저점이 워낙 낮은게 문제인것

그러면 게임에서 영향력이 적은 클래스를 추천해 주면 되겠구나.









하지만 모든 클래스가 인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클래스들임

그나마 자주포가 영향을 미치는 수준과 내가 해야 하는 의무 비중이 가장 적은 병과인것

하지만 모두가 마음속에서 옛날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왔던 역겨움의 클래스라 추천하기 싫은 사람이 많음




결론
월탱은 뉴비가 헤딩 해봄직 할만한 티어는 6티어 까지임 
뉴비용 트리를 완전히 추가 해야함
초보자 국가(범용국가)트리로 타다가(저 티어까지만 지원) -> 주요 4국가의 7티어 또는 8티어로 넘어갈수 있는 국가 징검다리도 필요하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