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안탐)


복귀하고 두달 남짓 열심히 달렸네요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소대플레이도하고 전에있던 클랜도 다시 들어가고 
근데 어느순간부터 헤비든 중형이든 대치상황에서 니가와메타에 현타가 씨게옵니다. ㅎ..
게임하면서도 내가 뭐하는거지? 내가 지금 이걸하면서 재미를 느끼고있나?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묻게 되네요.
이번에 승무원 개편되면서 정지 3.5초 조준원 축소 스킬에 탄속 빨라진거보고 캠핑이 더 심해지겠다 싶습니다.
분명히 남자의 게임이라고 홍보때린 게임인데 너도나도 수풀에 숨어서 니가와 하고있으니 이게 다 뭔지 ㅋㅋ
나오라는 도파민은 안나오고 스트레스 스파이크만 찍네요. 져도 스트레스 이겨도 스트레스 무승부면 더 스트레스.

그리하여 깔끔하게 접습니다. 
여러분들은 부디 저처럼 스트레스에 잠식되지 마시고 다들 뇌 한쪽 비우고 성적신경쓰지말고 즐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