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물론 계정 두개 하기라서 더 빡세긴 하지만

예전에는 둘다 크레딧 75만 잘 채웠었던것 같은데

이번 격전을 하는데도 75만채우기 상당히 벅차게 느껴지네

이번 격전은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면 크레딧 많이 벌어야 하는데 하는 압박감이 아주 없지는 않은듯

빵딜이라도 하면 은근 멘탈 스크레치도 나고

나도 잘하는 다른 친구들처럼 매번 4천,5천딜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데로는 안되고 

그냥 무지성으로 하자하면서도 막상 크레딧 벌리는게 쉬언찮으면 멘탈도 체력도 은근 소모가 크네

무지성으로 돌리다보면 또 내가 지금 뭐하고 있지? 겜중독인가 생각도 들고 말이야

월탱이 힘든게 누가 하라고 강요한적도 없지만 이번에 안하면 웬지 손해볼것 같은 느낌이라

막상 하고 나면 또 성취감도 어느정도 있기는 하긴한데

이제 하루 10시간 채우기가 너무 힘들어 ㅡㅡ;

어차피 월탱외 유투브 보는등등등 밖에 없지만(솔직히 유투브나 보는게 더 재밌긴해)

아 갑자기 삼천포로 빠졌는데

여하간 이제 크레딧 금고 꽉 채우는것도 벅찬 일이양~

일주일 금고만 채울수 있어도 크레딧 부족은 못느낄것 같은데

그리고 월탱이 내인생에 잠깐 재미만 느끼기에는 이제 너무 먼거리까지 와서

하나의 숙제같이 되어버렸네 

월탱에서의 크레딧이란 가장 기초로 필요한 재화이기에

막상 크레딧으로 소모품 장비 정규탱등 충동구매하고 크레딧이 약간 모자라다 싶으면 또 숨이 막혀와서

백만크레딧 아래로 내려가면 어떻게든 그이상 채우려 집중은 하게 되는것 같음

그래도 노력한 댓가가 있어야 월탱이란것도 재미가 있다보니

승률이라든지 레이팅, 탱크 수집 아님 재화라도 뭔가 성취감이 없으면 사실 이게임 하는 동기마져 사라지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