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iNero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려보게 되네요. (몇달만이지 -ㅁ-ㅋ)

주포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주포의 관통력은 좋아지면서 한방 데미지도 증가합니다. 하지만 조준이 안좋아지는 애들이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서 센추리온 Mk7/1, 레오파드 프로토타입, E-75 같은 전차들이 대표적이고 이외에도 얼마든지 있죠.

특히 9티어에서 L7 계열 주포 쓰는 상위 두 중형전차의 경우는 조준원 크기도 크면서 조준 속도도 뛰어나게 빠르다고 할수도 없지요.....

이런 전차들의 명중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조준원 크기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사실 다른 전차도 그렇지만 말이죠 =_=)

1. 조준원 크기가 커지는데 영향을 주는 것들

아마 대부분들은 알고 계신 것들입니다.

1) 전차 전후진
2) 전차 선회
3) 포탑 선회
4) 주포 각도 조정

여기서 도 각자 똑같이 되는것이 아니라 각자 행동에 따라서 조준원 벌어지는데 차이가 큽니다.

조준원 크기가 커지는데 영향력이 높은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포탑 선회, 전차 선회 > 전차 전후진 > 주포 각도 조정

(포탑 선회와 전차 선회는 비슷한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즉 전차 조준원에 있어서 가장 영향력이 큰 포탑 선회와 전차 선회를 줄이면 조준원 크기를 줄이는데 있어서 더큰 효과를 줄수 있습니다.

2.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1)전차를 조준하러 가기전 전차 선회와 포탑 선회를 줄인다.

상대 전차를 쏘러 나가는데 있어서 최대한 전진과 후진만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포탑 선회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포탑을 고정시키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로 인해 움직임은 WS 만으로 하시는게 좋고 포탑또한 오른쪽 마우스 고정으로 해둠으로서 벽면에서 나갈때 생기는 조준 미끌림을 없애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2) 전후진시 속도를 줄인다.

 위의 선회보다는 더하지만 그렇다해도 전후진 또한 조준원 크기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사격하러 나갈때 기어 1단 (R키 1번) 등으로 천천히 나가면서 조준원 을 작게 해서 나가는 방법 도 있습니다.

3) 자동조준을 자주 사용해보자.

조준할때 직접 수동 조준만으로는 상대편에 대한 빠른 조준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게임 시스템인 자동조준을 자주 사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테크닉이긴 한데 말로 설명하기는 쉽지 않으니 일단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자막넣을 시간이 없으니 글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ㅁ-a



E-100 을 사격할때 부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첫번째 사격처럼 좌우 선회와 포탑선회가 어느정도 일어나는 상태에서 조준시 보시는 바와 같이 에임이 매우 큰 상태에서 사격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조준시간만 1~2초 정도를 잡아먹게 되죠.

하지만 두번째 사격때부터 해서는 1단 기어 방식과 자동 조준 방식을 통해서 사격을 하는 것의 차이를 보실 수있습니다.

에임의 차이가 저정도로 크게 난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리

 기본적인 전략, 전술에 앞서서 일단 중요한 것이 일명 샷빨입니다. 이 샷빨이 먹히지 않아 데미지를 주지 못하게 되고 이것이 중첩되서 누적된다면 판을 플레이 하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또한 이 한 두발을 맞추지 못함으로서 상대에게 피통 이득을 한방 먼저 가져가지 못해서 지는 경우도 발생하지요.

 어떻게 해야 상대편을 조준해서 더 정확하게 잘 쏠수 있는지 많은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