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말 안 하겠습니다. 제발 트라이에 숙련와서 쳐 밀고 버스기사 하는 거 안 고맙습니다.
어디 현실에선 뭐 안되니까 쳐 맞고와서 아크라시아에서 자존감 채워보려는 이런 행동 하지마세요.
누군진 본인이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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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앞뒤 상황 다 자르고 이상한 제목과 글로 괜한 어그로를 끌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인터넷을 잘못배웠네요.

댓글에 감사하게도 두서없는 이야기를 정리해주신 분들 이야기를 가져와서 다시 적어보겠습니다.

해당 인물은 템렙 1540입니다.
점핑으로 충분히 올릴 수 있는 레벨이고, 최근 1500대의 분들도 트라이 가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공대장이 저도 아니고요.
그리고 1관 진행 중에 해당인물이 하트핑에서 죽었습니다. 하트를 찍는게 아니라 바라봐야 되는 곳을 찍는거라고 말함.
그걸 또 공대장 모코코가 설명해줌. 하트핑 찍는게 아닌가요? 한명이 4군데를 다 판단하고 한 곳만 찍을 수 있는게 아니니 핑3이면 핑 없는곳, 핑1인곳이면 핑있는 곳을 보자!
저도 동의. 다른 모코코분도 동의. 배울 때 그렇게 배웠으니, 합의하고 넘어감.

근데 그러고도 핑 계속 이상하게 찍었어요.
예를 들면 하트핑이 한개일때, 꼭 핑이 한개 나오면 그 사람 있는 자리에 핑이 하나 더 찍혀요.
나중엔 알아서들 그 사람이 잘못찍었겠거니 하고 넘어갔어요. -이게 좀 충격적이어서 기억에 남네요-

1관 춤추는거에서도 계속 맞고, 그리고 자기 죽으면 무조건 리트(자기가 누름)
십자가 절대 안뺌(3관까지)

2관 바람에 날아가는거 맨날 날아감. 카드 뒤집기 할 때 자꾸 가운데 핑 찍음. 빨강파랑 모이는거에서 3번인데 자꾸 오른쪽감. 우리가 12왼34오 라고 하니까. 12오 34왼이라고 함.
3관 공, 인형 절대 안부숨. 부수기 힘드니까 마리오 들어갈때 Q 던져주시면 좋다 했는데 절대 안 던짐. 빙고 계속 이상한데다 둬서 무조건 처음에 이난나 씀.

등등... 이 있는데요.
정황상 숙련이라고 보기 힘들지 않나요? 당연히 모르니까 트라이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깨고 물어봤죠 애매하니까

"ㅇㅇ님 숙련이에요? 트라이에요?"
"저 숙....."

여기서 "아 저 트라이에요 ㅎㅎ;;" 했으면 그냥 넘어갔을겁니다. 

말씀하신대로 모코코들도 다 좋아하고요. 긴 시간 트라이했으니 깨는게 더 중요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중간에 기믹 더 볼게요 같은 말을 안한거예요. 필요했다면 모코코가 했을겁니다. 분위기 곱창내기 싫어서 더 말 안했습니다. 

그런데 앞서 한 행동들이 진짜 숙련이라면 문제가 됩니다. 개씹숙코 or 트코분탕
그래서 글을 적게 되었는데, 설명이 너무 부족했네요. 죄송합니다. 본인이 보고 알았으면 싶어서 글을 적었는데 제 역량이 부족했습니다.
긴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감기 조심하세요. 혹시 여기서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너그러히 넘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문 사진이 3관인 이유 

자기 밥먹으러 간다고 막트 해야된다고 해서 새로 방 팜. 근데 나중에 랏딜로 다시 왔음.

(댓글정리 감사합니다)
정리

71퍼 딜러 스펙 좋았을텐데 왜 받았냐? -> 1540임

앞에서 몇 번 뒤졌다는데 그럼 쟤도 트라이겠지 -> 아님, 트코할려고 고의 트롤 한거임

모코코들 좋아하는데? -> 모코코라서 자기네들이 뭔 상황인지, 뭐에 당한건지 인지조차 못함, 걍 클리어한게 좋을뿐임

그래서 쟤가 뭐했다고? -> 트팟와서 트코한답시고 모르는 척, 실수인 척 뻔한 패턴에 쳐 뒤지고 날라가면서 고의 트롤하고 슬슬 질린다 싶으니까 딜 71퍼 넣으면서 밀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