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디팍스

가격 : 4만원정도

구입처 : 현장 착용후 인터넷 구매




가게 분위기는 위 사진처럼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바디프레임은 이미 투명케이스 고르고 뒤 커버만 고르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계속 직원분이 추천 제품을 보여주시는데 ... 대부분 제 아이폰 시안블루랑 매치가 좋았습니다. 후... 떨리는 지갑을 부여잡고 제 눈에 띄는 두 제품을 인터넷 구매했습니다. (매장을 왜 간거지..?) 실은 느낌만 보고 싶어서 매장에서 구매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지역카드(10%페이백)로 구매하면 더 싸게 사는게 아닌가 ..?





전체적인 사용 느낌입니다.

느낌

다양한 실리콘 케이스를 만져봤는데 만족감이 높습니다. 특히 버튼을 누르는 느낌은 큰 힘이 들어가지않고 '딸깍' 눌러지는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실리콘 케이스중에는 근본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재질

옆면 국내 실리콘 케이스 (1년 최대 2번교체)

뒷면 취향에 따라 커버 교체 가능

보호

케이스 모서리 부분에 튀어나와 충격 보호를 하고 안그래도 무거운 프로맥스를 제대로 보호 할려면 범퍼케이스를 구매했는데 두꺼워서 손이 작은 사람한테는 범퍼케이스가 오히려 불편했습니다. 실리콘 케이스가 저한테는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거기에 뒤집어서 놓으면 액정이 바닥에 떠있기 때문에 잔기스도 보호해줍니다.

소감

처음에는 커피 4잔 안 마시자! 느낌으로 구매했는데 그 이상의 값어치를 했습니다.

클리어 바디 프레임 무료 교체와 교체식 커버 아마 이 회사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 기업이라 더 정이가기도 하고요. 지인분한테 추천하고 싶은 케이스중 하나였습니다. 다음 월급날에는 여자친구한테도 케이스 선물로 커플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케이스였습니다.

아쉬운 점

1. 처음에 커버 낄때 익숙하지 않아서 고생했습니다.. 얇은 커버가 반으로 쪼개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습니다 ㅠ_ㅠ (그래도 착용 사진 순서대로 하니깐 어찌어찌 장착했습니다.)

2. 클린 바디 프레임쪽 글씨가 지워지고 있습니다. 바닥에 닿는 면적이다 보니 페인팅 글씨가 벗겨지더라구요.. 그래도 1년에 2번 무상교체니 그러러니 하고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