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을 보면 엘리베이터 문이 닫힌 직후의 첫 번째 충돌까지는 문이 닫히기 전에 타려고 무리하게 속도를 냈다가 제 때 정지하지 못하고 실수로 충돌한 것일 가능성도 있으나
[3] 두번째 충돌부터는 휠체어가 일단 멈춘 상태에서 가속도를 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일단 뒤로 물러섰다가 의도적으로 속도를 내어 들이받은 것으로 보아 고의적인 충돌임을 도저히 부정할 수가 없다. 게다가 두 번째 충돌로 문이 세차게 흔들리며 부서질 조짐이 명확히 보인 상태에서 또 의도적으로 들이받은 세 번째 충돌에서 망가진 문의 아래쪽이 그대로 들려버리면서[4] 결국 추락사한 장면이 CCTV에 찍힌 이 영상은 뉴스에도 나와 동영상으로 꽤 널리 퍼졌다. 참고로 그는 7천명 이상이 보낸 9.2점이라는 지지[5]로 1위에 뽑혔다. 물론 국가 입장에서는 사고라는게 웃고 지나갈수는 없는만큼 이 사고 후 대전은 물론 서울 지하철의 엘리베이터 문마다 작은 경고 포스터들이 붙었고 감시도 강화되었다. 참고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엘리베이터 사고와 관련된 사례로 이 영상을 보여줬다.

(나무위키 다윈상/수상기록(2010년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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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B%8B%A4%EC%9C%88%EC%83%81/%EC%88%98%EC%83%81%20%EA%B8%B0%EB%A1%9D(2010%EB%85%84%EB%8C%80)


밑에 다윈상 관련 부문 있어서 생각 나서 찾아보니까 다윈상에서도 9.2점이라는 지지로 받았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2번까지 들이 받은 상태에서 이미 부셔질 위험이 있는데 그걸 참지 못하고 3번째까지 들이 받다가 추락한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