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이 어떤 존재인지 알기에

한국에서의 페미니즘이 의마하는게 

무엇인지 알기에

그 심정이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민주주의는 피를 마시고 자란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마셨던 피가 

누구의 피였는지 다시 한번 기억을 되짚어 보았으면 합니다.



누구의 억울한 죽음으로 인해

광화문 광장에 촛불이 더욱 더 뜨거울 수 밖에 없었는지

잊지 말아주세요.



이번 대선에 우리가 던질 한표 한표의 무게가

그 어느 대선보다 무겁게 느껴지지 않나요?




시민사회 단체 계열에서 여성인권 관련 단체들 정치판에 끼치는 영향력이 어마어마 하다 들었습니다.
 
메갈 여성인권관련된 문제는 민주당 전체, 나아가서는 진보 전체의 문제에요.
     
문 / 이 / 안  모두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건 장기적으로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지

투표 한번으로 휙 던져버리기엔 

이번 한표 한표가 너무 무겁습니다.
     


소의를 위해 대의를 저버리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