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왜 KBS와 MBC, SBS, YTN의 보도는 공정하지 못할까?'

하는 의문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답은 방송사의 지분구조에 있습니다.

 

정수장학회는 박근혜를 비롯한 박정희의 측근들이 관리해 왔습니다.다. 박근혜는

1995년 이사장직에 올랐으며 2005년 이사장직에서 물러났지요.

 

윤석민은 박정희의 처조카 사위이며, 5공 시절 보수정당이였던 한국국민당

공천으로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한전케이디엔은 우리에게 익숙한 그 한국전력의 자회사가 맞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나면, 방송사의 태도가 그다지 놀라운것도 아닙니다.

그들은 방송을 완전히 장악하고 통제했습니다. 소위 "틀딱" 이라고 하는 노인분들...

무지한 보수지지층은 언론의 보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런데 올해 중순경 방송법 관련 논의가 있었음에도 큰 이슈화 되지는 못했습니다.

 

지금은 박근혜 게이트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지만, 이 시기가 지나가면 우리는

언론 관련법규와 지배구조 개혁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당장 내년 3월에 종편심사가 있고, JTBC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언론개혁은 새 정부에서 해야할 일 중, 국정 교과서 폐기와 함께 빨리 추진되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