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SK텔레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일 SK텔레콤 보안관제센터에서 비정상적 데이터 이동이 처음 감지됐다.SK텔레콤은 당시 총 9.7GB에 달하는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 데이터에는 △전화번호 △유심 인증키값 △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 △단말기고유식별번호(IMEI) 등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문서 파일로 환산하면 300쪽 분량의 책 9000권(약 270만 쪽)에 달한다.




SK가입자수가 2300만명이라고 나오는데 용량 최대치로 잡아도 그냥 가입자는 다 털린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