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치러질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제3지대를 중심으로 이른바 '빅텐트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이번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오늘(28일) SBS와의 통화에서, 다음 달 11일이 시한인 대선 후보 등록을 위해 실무 준비에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하면 자신이 돕겠다고 말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돕겠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위기 극복, 정치 개혁, 사회 통합이라는 세 가지 과제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따져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한 대행과는 직접 이야기를 나누거나 연락을 주고받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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