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349748?sid=102





A씨는 예전에 길고양이 소리에 시달린 적이 있고, 근무하던 회사 사무실에서 길고양이 분변을 치운 경험 등으로 길고양이에 대한 반감이 있는 상태에서 여자친구와 이별, 부동산 투자 실패 등으로 스트레스까지 겹치면서 이처럼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길고양이 얘기는 감형받으려는 핑계로 보이고,

실연과 투자 실패도 그게 이유가 되겠습니까. 그냥 미친 x죠. 



법정 최고형이 3년이니 2년 6개월 실형 정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적게 나왔네요.😩



하긴 보호 동물 백마리 가깝게 죽여서 실형 선고받은 모 동물단체 대표도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으니 뭐.. 😑

(그러고보면 동물단체들은 이 건에는 참 조용합니다 그려. 

동업자 의식인지 자기들도 별 다를 거 없어서인지..)


이 건도 2심까지 가면 형량 더 줄어들지도요.




고양이 좋아한다는 터키에서조차도  

길고양이 잔혹하게 죽인 범인에게 선고유예 판결했다가

대중들이 난리치고 에르도안까지 나서서 징역 2년 반의 실형으로 판결이 바뀌었었죠.

일반 법 감정과 판결이 따로 노는 건 한국만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