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0짜리 도시락 꼬라지

도둑 새끼들이 얼마나 많은 거야 욕 나오네 정말



선수 및 관계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A 업체는 뒤늦게 도시락 납품량이 몰리며 준비가 미흡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후 도시락값을 재료비 수준인 절반만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업체를 선수단에 소개한 충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개최지로서 꼼꼼히 챙기지 못한 데 대해 사과드린다"며 "불편을 겪은 선수 및 관계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음료와 간식 등을 추가로 제공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