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65344?sid=100

 

 

-불법계엄을 일으킨 윤석열 전 대통령 탄생에 당시 당대표로서 기여한 것 아닌가.

“윤 전 대통령을 사람 만들어 보려고 한 사람이 저 말고 누가 있나. 오히려 민주당 사람들한테 반문하고 싶다. 지금 민주당에서 이 후보의 예상되는 폭주에 대해 아무 말 안 하는 사람들이 비겁한 것 아닌가.”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는 봤나.

“당연히 안 봤다. 누군가가 윤석열 제명 징계를 얘기했으면 되게 멋있었을 것 같다. 저한테는 한자 사자성어 ‘양두구육’ 썼다고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했는데 윤 전 대통령에는 아무 말이 없다. 이 정도면 윤 전 대통령 말을 차용해서 ‘이 당은 없어지는 게 맞다’. 윤석열 당원은 계엄을 일으키고도 평온하게 아크로비스타에서 변호사들과 식사를 즐기고 있지 않나.”

 

 

윤석열을 사람 만들어 보려고 한 게 나다

홍준표와는 단일화할 생각이 없다

나는 말 한마디 가지고도 당원권 정지 1년을 때렸는데 윤석열은 계엄을 일으키고도 당에서 아무런 징계가 없다

전장연이 아니라 다른 단체가 지하철을 점령했어도 내 입장은 똑같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