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침하 두려움 큰데…사고위치 '지번' 돌연 숨긴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땅 꺼짐 사고가 발생하면 누구나 위치정보를 확인하고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JIS라고도 불리는 지하안전정보시스템을 2018년부터 운영해 왔습니다.
원래는 사고가 발생한 곳이 몇 번지인지까지도 알 수 있게끔 세부적으로 공개했었는데, 국토부가 지난주부터 돌연 상세한 주소는 가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