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이낙준 작가의 웹소설 ‘포스트 팬데믹’이 드라마로 다시 탄생한다.

‘포스트 팬데믹’은 전례 없는 팬데믹 사태를 일으킨 바이러스 ARS-24를 생화학 무기로 활용하기 위해 비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정부와 ‘인류의 재난’을 막기 위한 정유현 박사의 고군분투를 다룬 작품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WHO가 엔데믹(한정된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 전환을 선언한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포스트 펜데믹’은 한국대병원 감염내과 정유현 교수가 인간의 뇌와 심장을 감염시키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감염자를 뇌사 상태에서 다시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해당 바이러스는 인류를 ‘좀비’ 상태로 만들며 도시를 위험에 빠뜨린다.


네이버 웹툰에 완결나있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