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Loading

https://m.dcinside.com/board/wwe/3487842?recommend=1
.
.
1. 이요 스카이(c) vs 비앙카 벨레어 vs 리아 리플리(로얄럼블 우승자)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 구도는 비앙카와 리아가 챔피언인 이요를 되게 무시하고 꼬마 취급하면서 피지컬 타입인 본인들끼리만 싸우는 구도 였었는데
이요가 경기 자체를 즐기면서도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결국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레매에서 일본인 선수가 싱글로서 이긴것은 참 오랜만에 보는것 같네요.
비앙카는 이제 턴힐 각인가 싶기도? 리아도 여전히 파워가 무섭..

2. 데미안 프리스트 vs 드류 맥킨타이어
신시티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

두 사람의 구도는 조금 급조된 느낌이 있는데 일리미네이션 채임버때 맞붙는 대립으로 시작해서 감정싸움하고 서로 급습해서 격투도 있었었죠. 오늘 경기도 각종 기물 활용하련서 거칠게 한 끝에 드류가 복수에 성공했습니다.

3. 펜타 vs 브론 브레이커(c) vs 도미닉 미스테리오 vs 핀 벨러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페이탈 포 웨이 매치

돔 황..역시 막판에 기습하면서 본인 커리어 사상 가장 하이레벨 챔피언이 됐습니다.
단.핀 벨러의 승리를 방해하고 이긴거라 향후에 저지먼트 데이 팀의 향방은 어찌될지요.
브론은 진짜 경기력 좋았는데 월챔 구도로 이제는 가야할듯하고
펜타도 경기력 좋아지고 있습니다.

4. 랜디 오튼 vs 조 헨드리(tna 챔피언)
오픈 챌린지 매치

캐빈 오웬스에게 복수해야하는 입장인 랜디인데 캐빈이 부상을 당해서 급조된 매치입니다.레매 역사상 처음으로 타 브랜드 선수가 경기하게 됐는데 역시 코믹 캐릭터인 조 헨드리는 접대도 존중도 다 받고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ㅎㅎ로얄럼블때도 괜찮은 캐릭터였죠.본인도 영광이라더군요.
랜디 오튼이 깔끔하게 승리!


5. AJ 스타일스 vs 로건 폴
캐리언 크로스의 난입이 있기는 했지만 둘이 이제 나이 차이도 경기력도 조금씩은 차이가 난다는 평이 있습니다.
AJ도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죠.그래도 훌륭한 선수!
로건 폴이 승리!


6.리브 모건 & 라켈 vs 라이라 발키리아 & 배키 린치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배키는 라이라의 미스테리 파트너로 1년만에 컴백했는데
여전히 경기력이 보완이 많이 안됐다는 평가가..물론 여성 선수로서는 레전드이지만요.라이라는 깃털 링 때문에 경기장에 깃털이 휘날리더만요.
라켈도 경기력이 피지컬에 비해 아쉽다는 평이 있고
리브는 그래도 경기력도 미모도 의상도 굿굿
배키와 라이라 팀이 뉴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이 됐습니다.
라이라는 인컨챔까지 더블 타이틀


7. 존 시나 vs 코디 로즈(c)
통합 wwe 챔피언십

가장 기대되던 메인이벤트!
존 시나의 악역모먼트로 은퇴투어 하는중인데
둘이 혈투 벌이다가 뜬금없이 트래비스 스캇(래퍼)이 등장해서 방해하고 결국 존 시나가 악역 스타일로 새 통합 wwe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다만 스캇이 너무 느릿느릿 나와서 난입하려는 캐릭터치고 임팩트가 약했습니다.
코디가 어떻게 다시 회복 하고 챔피언 다시 도전할지 기대해봐야겠네요.존 시나가 챔피언 등극하길 은근 바라는 분들도 많았을거에요.

은퇴까지 어떻게 마무리를 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