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두의 이동을 위한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제정

2. 시외고속버스 • 수요응답버스 등 휠체어 접근버스 100% 의무화

3. 특별교통수단 대기시간 감축 및 일일운행률 2/3 보장 위한 관련 예산 지원

4. 택시, 해운, 항공 등 개별이동 및 장거리 대중교통 배리어프리 구축

5. 미래교통수단(드론택시, 자율주행차량) 등에 대한 장애인 이동권 보장 계획 수립

6. 발달장애인 등 보행가능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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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가 지하철 역사 내에서 이동이 편리하다는 거에 판단이 매몰된 분들이 더러 있네요.거기까지 가기도, 거기서 목적지까지 가기도 험난하다는게 전장연 요구의 실체입니다.

위의 요구안들이 나오기까지의 불편함이 저에겐 피부로 와닿지 않으니 저 요구가 타당한건지 아닌지 판단하는건 제 몫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정치인들이라면 최소한 타인의 불편을 초래하는 시위로 이어지진 않게 노력만 할게 아니라 약속하고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베리어프리는 초고령사회에 그냥 필연적인 정책인데 이걸 장애인만의 편의로 접근하는건 자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오늘 이준석이 장르만 나와서 전장연시위를 조롱한 말이 오버랩되네요.

"지하철역사까지 제발로 나와서 시위하면서 이동권을 요구하는건 논리적모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