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해진건가 심보가 더러운건가

대중교통서 통화하시는 분들이 거슬리기 시작했네요

그래도 예전에는 전화기 자체를 얼굴에 밀착하고 통화하니

'통화를 하는구나'하는 정도인데

요즘은 블루투스 이어폰들을 끼고 통화하니 자기 목소리가 큰지 작은지도 모르는지 대화내용이 다 들릴지경이네요

저는 대중교통 이용중엔 바로 끊고 지하철이나 버스탑승중이라 통화가 어려우니 내가 내려서 다시 전화주겠다고 메시지를 보내주는 편이거든요...

오늘 이동내내 스트레스 받아 올리는 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