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난 절대 안찍었음. 내가 좀 별종이라 ㅎㅎ

겪은걸 표현하자면

1) 일단 다른걸 다 떠나서 시장인데 애정이 안느껴짐. 그냥 서울만 바라보거나 그게 아니라도 애정이 와닿질 않음
   (난 이거도 시정 능력에 속한다고 보는 사람임. 서먹서먹하고 어려운 계부 같은... 느낌?)

2)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편의, 복지, 안전, 의료 이런 생활 밀접 부분보단 초대형 프로젝트, 네이밍 빡세게 붙는 
   정책에 매몰. 
   왜 이런거 있잖음 "졸라게 큰 사업을 하긴 한다는데, 너무 거창해서 뭔지도 잘 모르겠고, 실제 통장에 돈들어
   올려면 내가 죽고 나면 우연히라도 쬐끔이라도 들어올려나?" 이런거 ㅋㅋ

   대구.경북 특별시를 만들고 등등등




보셈 기대효과 ~ 거의 윤두창 대왕고래 산유국 프로젝트 시즌2 -_-

저래 놓고는 자기 사람 알박기 후 서울로 떠나버림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