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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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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조4000억원 코인 사기 하루인베스트 공동대표에 징역 20년 구형고객들을 속여 1조400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코인)을 편취하고 입출금을 갑자기 중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암호화폐 예치 서비스업체 하루인베스트 공동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9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 심리로 열린 하루인베스트 운영업체 공동대표 박모씨와 송모씨에게 징역 20년을 각각 구형했다. 범행을 주도적으로 계획·실행한 사업총괄대표 이모씨는 징역 23년, 최고운영책임자 강모씨는 징역 15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하루인베스트는 적자 상황이었음에도 연 25% 수익률을 내는 것처럼 홍보했다"며 "불안해하는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기망해 가상자산을 유치한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범행"이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불특정 다수 피해자를 상대로 안정적 고수익이 가능한 것처럼 기망한 탓에 삶의 기반을 잃어버리고 무너진 가정이 너무 많다"며 "피해자들은 2년이 다 되도록 아무런 구제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하루인베스트 공동대표인 박모씨는 이날 최후진술을 통해 "하루인베스트 투자자분들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채무 불이행에 대해 매우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고객들 자산이 공정하게 회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인베스트 서비스가 지속 가능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믿어왔다"며 "고객들에게 채무 상환을 못한 것은 죄송하지만 범죄자로 모는 것은 너무 참담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공동대표 송모씨도 "경영진으로서 상세한 회계관리를 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지속 불가능하다고는 추호도 생각해 본 적 없다"며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자산회수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오랜 시간 고통을 감내해 온 모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검찰에 따르면 하루인베스트는 투자가가 비트코인 등을 예치하면 연이율 최대 16% 이자를 주겠다고 홍보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0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고객 1만6000명으로부터 약 1조4000억원어치를 받아 보관하다가 2023년 6월13일 예고 없이 출금을 중단했다. 코인을 맡긴 피해자들은 하루인베스트 업체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하고 법원에 기업회생(법정관리)을 신청했다. 법원이 사업 영위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지난해 4월 회생신청을 기각하면서 하루인베스트는 같은 해 11월 파산했다. 이들에 대한 선고기일은 오는 6월1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 과연 20년 살다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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