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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면똥싼다(2025-04-08 16: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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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자 까지 안간거보면 매너 지킨듯
답글 이동

건드면똥싼다(2025-04-08 16: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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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자 까지 안간거보면 매너 지킨듯
답글
4521(2025-04-08 16: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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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좀..
답글
청정원(2025-04-08 16: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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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박용택의 대표적인 흑역사. 2009년 타격왕 타이틀을 두고 롯데 자이언츠 소속 홍성흔과 경쟁 과정에서 비난을 받았다. 당시 박용택은 홍성흔보다 2리 차이로 앞서있었고[1], 롯데 vs LG 경기에서 박용택은 출전하지 않았다.[2] 여기까지는 그냥 휴식 차원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경기 시작 후, 타격왕 경쟁자인 홍성흔이 타석에 들어 설 때 마다 LG 투수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 처럼 너나 할 것 없이 스트라이크 존과 한참 벗어 난 공만 계속 던졌다는 것이다. 당연히 결과는 4연속 볼넷으로, 홍성흔은 이날 배트 한번 휘두르지 못한 채 경기를 치렀다. 이후 홍성흔이 안타를 쳐도 뒤집기가 불가능한 5번째 타석이 되자 그제서야 제대로 승부를 했다. 여기서 박용택의 태도도 문제가 되었는데, 홍성흔이 4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나가자 덕아웃에서 웃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강호동의 밥심이란 프로그램에서 밝히길 카메라가 전부 자기한테 집중하니깐 부담스러워하는 도중에 옆에 있던 이진영이 형만 찍는다고 놀려 순간 피식 웃은 그 장면이 캡쳐되어 나왔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박용택은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데다 이 논란으로 인해 졸렬택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워낙 인상깊은 헤드라인이었던지라 야구 외의 언중에게도 '졸렬'이라는 단어가 유행했다. 당시 LG 감독이었던 김재박도 경쟁 선수에게 고의사구를 지시한 것에 대해 모든 야구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스포츠 선수는 보통 해당 종목 내에서의 제한적인 영향력을 갖는 편이라 연예인, 정치인 등에 비해 셀럽으로서 급수(?)는 한 급 떨어지는 편인데, 그런 운동선수가 스포츠 종목을 넘어선 전국구 유명인으로서의 인지도를 가지려면 국가대표 혹은 해외 상위 리그에서의 활약이나 세계적 신기록 등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운동선수가 연예인, 정치인 급으로 유명해지려면 스포츠 면이 아닌 일반 사회 면에서도 얼굴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박용택은 그런 종목을 넘어설 정도의 유명세는 가지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종목을 넘어서 본인의 인지도 이상의 영향을 끼쳤던 사례. 당연한 이야기지만 워낙 유명해져서 박용택 본인도 이 졸렬한 타율관리라는 용어를 알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졸렬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기까지 했다고.

그리고 이는 박용택 본인이 여러 차례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술할 2020년 은퇴 투어가 무산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실제로 박용택의 커리어에서 대한민국 사회에 가장 파급을 일으킨 사건은 야구 종목 내의 기록이나 국가대표 등에서의 활약이 아닌 바로 이 사건이었음을 생각하면 은퇴 투어 무산에 이 사건의 지분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었다. 비난은 한순간이고 기록은 영원하다는 말이 있지만, 기록에 관련된 비난이었기 때문인지 결국 10년이란 세월을 지나 부메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LG를 자주 까는 것으로 유명한 스포츠 웹툰 작가 바운스킴은 이번 은퇴 투어에 대해 이 사건을 카툰으로 그려 박용택을 에둘러 비판했다. 문제의 그 화 1984년 이만수가 트리플 크라운을 쟁취하고도 김영덕 감독이 홍문종을 9연속 고의사구를 내줘서 얻은 타이틀이라 기자들이 외면해버려 시즌 MVP를 최동원에게 넘겨줘야 했던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비난은 한순간이고 기록은 영원하다는 김영덕 감독의 말이 얼마나 무색한지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졸렬택 어원 꺼무위키 펌
답글
망치삼타(2025-04-08 16: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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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박용택은 몇년도 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타격왕 경쟁중에 타율 유지한다고 마지막 타석 안 나왔음 그래서 졸렬하다고 별명붙었고 김태균은 일본에서 지진났을때 무섭다고 한국 복귀 -> 철저히 용병이였다 차별당했다 입털어서 김도망
답글
고질병(2025-04-08 16: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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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은 졸렬한 타율관리/추태는 이제 그만/천하의 개쌍놈들(합성)을 검색해보시면 됨 김도망은 일본리그 런친거 말하는거인듯
답글
청정원(2025-04-08 16: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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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망: 동일본 대지진으로 대폭 늘어난 낮경기로 인해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두던 중, 부상이 겹치면서 국내에 복귀하면서 생긴 별명. 2011년 12월 20일 현재 똑같은 국내파지만 연봉의 거의 전액을 야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박찬호와 상대적으로 비교돼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김도망으로 거의 통일되는 분위기. 이외에도 '김지진', '김핑계' 등의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지진의 공포를 깨달아버린 야갤러들에 의해 '김대피'로 격상되었다. 하지만 이것도 얼마 못가 2017년 윤성환과의 벤치클리어링에서 조동찬의 뒤통수를 때리고 도망간 것이 밝혀져 다시 이 별명이 주목받은데다,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경기에서 대형 삽질을 벌인뒤 부진에 대한 스트레스와 감기 몸살로 인해 응급실로 갔는데 네티즌들로부터 '이제는 응급실로 도망갔냐?'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댓글들을 보면 네티즌들의 깊은 빡침을 볼수 있다.# 그런데 2020년 4월 한화 이글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글스 TV가 김태균의 퇴근길 영상 자막에 하필이면 '김도망'을 언급하는 바람에 팬들이 분노했다.[5] 결국 구단 측이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영상 자막에 '김도망'을 넣은 이글스 TV PD를 제작업무에서 배제했다고 한다. 아울러 구단 측이 김태균에게 '김도망' 언급에 대해 사과 의사를 전했고 김태균도 사과를 받아줬다고 한다. 그래도 은퇴 뒤인 2024년, 찐팬구역에서 박용택과 졸렬택과 김도망으로, 서로의 역린을 건드리면서 디스를 하는 것으로 봐서는 선수 시절의 추억으로 남은 듯하다

꺼무위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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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군(2025-04-08 16: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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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용택이형도 도주했자너?ㄷㄷ
답글
이너사이트(2025-04-08 16: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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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윌리엄스 4할 타율 일화 보면 졸렬하단 소리 들어도 할말 없긴 하징
답글
티리온영초딩(2025-04-08 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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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양대산맥들 ㅋㅋㅋㅋㅋ
답글
존윅(2025-04-08 17: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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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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