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관계자는 ‘이 후보자의 국민의힘 입당 시기와 탈당 시기가 어떻게 되느냐’는 취재진 질의에 “자세하게는 모르겠다”고 했다. 다른 관계자 역시 입·탈당 시기를 묻는 취재진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의 한 당직자는 “(입·탈당 시기는) 정당법상 본인이 아니면 확인해주기가 곤란하다”며 “이 후보자 본인이 (정당법상 문제가 되는지 안되는지에 대해) 확인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당적 소멸 여부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는지’ 묻는 취재진 질의에 “어떻게 이뤄졌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총리실에서 검토했는지도 모르겠다”며 “이걸 포함해 아는 정보가 없어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