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드디어 얼엑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꿀빨던 빌드 너프와 새로운 캐릭터로 간단 정리 되는 이 새로운 시즌은



시작부터 올라간 난이도에 이게임을 좋아하던 스트리머들도 대부분쓴소리를 했고

커뮤니티에서도 좋은소리 못듣던 와중에



4/6 새벽 GGG는 몬스터 체력을 너프하는 핫픽스를 진행했습니다.

4/5일 달렸던 사람들은 똥손이 아니 였습니다. 고개 드시고 다시 찍어 먹어 보십셔.......
(그래도 여전히 일반몹이 까는 바닥 안피하면 죽어요......)



여튼 작성자도 아 내가 똥손이 아니였구나!! 하면서 다시 도전해서

액트2 까지 간 소감은

'도데체 왜 액트를 새로 밀어야 하는거야......?'

개발자들이 디아2는 완벽한 게임이라 수치하나 바꾸면 안된다고 하고 있는게 아니면 

왜 이런구조를 고집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POE1에선 디아2에선 그랬으니까' 말고 뭔가 시원시원하게 레벨업 하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데

할때 마다 참 답답하긴 합니다.

새로나온 헌트리스는 아직 번역이 안된 스킬도 존재 하고 

시즌 요소로 보이는 맵에 랜덤 스폰되는 원주민 아저씨도 번역이 덜 되었습니다.



분명....오픈전에 이런 이야기도 있었던거 같은데 제발 텍스트 번역이라도 다 되있으면 좋겠다 싶은 이상황은.....

새로운 시즌인 만큼 이번 새로운시즌에 시즌요소로 업데이트 된 컨텐츠는 소개를 하던지 별도 퀘스트로 

알아보기 쉽게 해주던지 했으면 뭔가 새로운걸 하는 느낌이 날거같은데 

그냥 액트 돌다가 이게 시즌 요소인가? 아님 접었던 기간에 새로 패치된 건가 잘 모르겠네요..

여전히 채팅창에는 보스 잡아달라는 글이 올라오고 그것도 못잡으면 게임접으라는 사람과

1엑잘에 모십니다 라고 기회를 틈타 쌀먹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POE2

대충 패치노트 봤는데 저번시즌 꿀빨던 빌드 대부분 

1/4토막 너프 당해서 완전 새로운 게임 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