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들이 떼로 합창해봤자 별 효과 없습니다.
당원과 대중의 지지가 0.1%도 안나오는 자들이니까요.

수박들이야 양산에서 개헌을 지지해주지 않는다면 찻잔 속 태풍이지요.
조만간 개헌 타령하던 것들이 양산의 퇴임 대통령에게 몰려갈 겁니다.
그때 사진 촬영이나 환대는 커녕 안 만나주면 됩니다.
그보다 확실한 개헌 반대 의사 표현도 없으니까요.


당원과 지지층에 '국짐놈들 대사면해주는 개헌' 찬성해달라고 설득 가능한 건 
현 야당 지도부나 퇴임 민주당 대통령 정도인데,
야당 지도부는 개헌 반대 입장이고, 
문재인 대통령은.. 개헌으로 얻을 게 없습니다. 자신도, 민주진영도요.
그러니 당연히 찬성하거나 지지해줄 이유도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