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우린 폐족", 尹 지키기 거리 둔 나경원... 친윤 중진들 태세전환


탄핵 반대 장외 집회 참석에 앞장섰던 나경원 의원도 "우리는 윤 대통령 개인보다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거리에 나갔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한다. 이를 두고 강성 보수층만 바라보며 탄핵 반대를 외쳤던 이들이 윤 전 대통령 파면이 결정되자, 이제 와서 서둘러 거리두기에 나선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