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미국 파견자로 선정된 전북특별자치도 5급 공무원이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이수진 전북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비례)은 3일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도는 A 사무관이 비자가 없는데도 미국 워싱턴주 파견부터 시행했고, 미국 입국비자 승인이 거절되자 복귀 명령을 내렸다"면서 해외 파견제도의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A 사무관은 올해 1월 인사 명령을 받고서 비자 승인을 위한 인터뷰 등을 진행했으나 '비이민 비자의 분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비자를 받지 못했다.

이후 곧바로 육아휴직에 들어갔다.

육아휴직 사전예고제에 따라 가급적 휴직 예정일 1개월 이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하게 돼 있으나 A 사무관은 복귀 후 이틀 만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하루 만에 신속하게 처리됐다.

이 의원은 "일하겠다며 미국에 간다던 사람이 파견이 무산되자마자 육아휴직을 신청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입국비자를 거부당하는 웃음거리가 된 전북도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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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30897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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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ㅄ들만 모여있나?

비자가 없는데 일단 일단 인사명령부터 한거야? 

그래 뭐 그건 그럴수있다치자 비자.. ㅅㅂ거 없었을수도있지.. 비자승인 받을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못받았다 치자! 그래 ㅅㅂ것들아 그렇다 치자

근데 빠꾸맞아서 돌아왔는데 돌아오자마자 육아휴직을쓰고 그걸 하루만에 처리를 해줬어?..

애초에 그래야할 사람을 보낼려고한거야? 아니면 피신시킨거야? 

해명을 잘 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