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60525?sid=110



성폭력에 대한 인식 부족, 피해자를 대하는 잘못된 통념은 2차 가해로 이어진다. 정치권의 2차 가해는 다른 분야 보다 더 심각하다. “전 정권 땐 왜 참았냐” “여성단체들은 이번엔 왜 침묵하냐”는 식의 진영 논리로 사건을 악용하기 때문이다.



..🤨


뭐 다른 부분도 문제가 많은 기사입니다만 이 부분은 가관이군요.

여성단체들에게 이번엔 왜 침묵하냐고 하면 진영논리이고 2차가해랍니다. 


애초에 민주당 인사 문제엔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면서 국힘 인사에겐 조용한,

자기들의 정파적 성향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 자체가 진영논리인데

그걸 비판하는 게 진영논리라는 건 무슨 기적의 논리일까요? 

 

이 기사도 장제원 강간사건이 주제임에도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기존 비판 분량이 훨씬 많아요.

이렇게 선명한 정파성을 드러내면서 진영논리? 말 같은 소릴 해야죠.




게다가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논란에 은근슬쩍 섞어서 2차가해?

여성단체가 피해자입니까? 왜 멋대로 동일시해요? 


캣맘들이 딱 그러죠. 

자기네들 비판하면 길고양이 혐오라구요.

자신들에 대한 정당한 비판에 반박은 못하고 비겁하게 고양이 뒤로 숨는 건데,

여성단체들의 저런 어처구니 없는 논리가 딱 그 꼴입니다.

자신들에 대한 비판에 반박은 못 하고 피해자 뒤에 숨고 있어요. 

이게 뭔.. 







이런 기사가 처음도 아닙니다.

이미 여성신문 기사가 같은 논리로 제목을 썼죠. 

이쯤 되면 이런 비겁하고 적반하장격인 논리가 여성계에 일반적이라고 봐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