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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2 16:26
조회: 5,637
추천: 1
유승준, "팬 실망시킬 줄 몰라…참 어리석었다"![]() 병역 기피 논란으로 23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가수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가 데뷔 28주년을 자축했다. 스티브 유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1997년 4월 1일. 28년이 됐다. 함께한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다. 그래서 더 특별할까"라며 운을 뗐다. 그는 "지난 추억은 묻어 뒀다. 세월은 지났고 모든 게 옛날이 됐다"며 "성공해 보겠다고 가방 하나 달랑 챙겨서 부모님이 주신 400달러 주머니에 깊이 쑤셔 넣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던 날이 아직도 기억난다"고 떠올렸다. 이어 "정말 그렇게 많은 사랑 받을 줄 몰랐다. 또 제가 여러분을 그렇게 실망시키고 아프게 해 드릴 줄도 정말 몰랐다"며 "그때는 참 어리고, 겁 없고 무모하리만큼 자신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석었다"고 했다. 그는 "5년 남짓한 활동하고 그 후로 23년을 이렇게 여러분들과 이별했다. 미안하다"며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지 못하고, 어디서 유승준 팬이라고 자신 있게 말도 하지 못하는 현실을 만든 게 다 제 탓이고 제 부족함이라서 미안하다. 정말 아쉬움과 안타까움만 드린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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