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왜 산불피해 기부 안해?’ 오지랖 부린 팬들…알고 보니 조용히 2억 원 기부


스타로 살기에 참 피곤한 대한민국이다. 손흥민(33, 토트넘)도 예외는 아니다.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산불피해가 심각하다. 산림청에 따르면 28일까지 4만5157ha(헥타르)가 불탔다. 서울시 면적의 75% 수준이다. 27일까지 사망 27명, 부상 32명 등 5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많은 유명인들이 산불피해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이 고액소득자 명단을 작성해 “왜 기부를 하지 않냐?”면서 기부를 강요해 논란이다. 

그 중 손흥민도 포함됐다. 주급이 약 19만 파운드(약 3억 6천만 원)인 손흥민도 국가대표팀 주장이니 마땅히 산불피해 기부를 해야 한다는 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