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가지고님 네티즌의견 : 정계선 판사가 한덕수 탄핵 인용의견에서 한명을 임명안함으로 인한 피해를 언급했는데, 이게 우리에게 보내는 시그널이란 의견도 있더군요.

노영희 : 당연하죠. 한덕수 기각 결정문을 읽어보면 지금 헌재의 태도가 뭔지 알겠어요. 
그래서 빨리하란 얘기는 하지만, 조금 기다려보자란 생각을 합니다.

노영희 : (선고를)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의 퇴임전에 할 것 같다.
이 재판관들이 상당히 불안해하는것은 확실합니다.
이왕이면 나 퇴임하기 직전 선고하고 나가자는 생각일수 있습니다.

노영희 : 민주당 답답하다 하지마세요. 민주당 답답하지 않아요. 민주당 지금, 자기네가 할 수 있는거 다 하고있어요. 국회의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위치에서 할 수 있는거 다 하고 있어요.

노영희 : 1. 헌재재판관 무서워 죽겠다. 죽을테면 같이 죽자. 유시민작가도 이런말을 합니다. 헌재재판관들이 (국민들과) 같이 움직이고 싶지, 혼자 개별행동해서 분노하는 시민(극우)들에게 몰매 맞고 싶지 않다. 이게 유시민작가의 말인데, 저도 그말에 동의합니다. 평의는 끝났고 평결만 남은것 같고요. 만장일치 아니면 죽는다. 라는 생각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자연법(=혁명)론자 김규현 변호사, 최경영, 거의없다, 유시민, 각자 다른 스피커에, 각자 다른 이야기속에서
공통된 맥락이 있다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김규현변호사의 학익진비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이하짤--

--이상 짤-- SBS까지 띄우는 이유는 불안감조성으로 민주당이 성급한 행동하게끔 유도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헌재 하나만 돌격대장처럼 앞장서서 먼저 발포하는 것이 아니라,
학익진대형속에서 국민들과 함께 발포하기 위함이 아닐지?
(실패하더라도 광장속 시민들에 합류하여 정당성과 명분으로 혁명에 합류)

하여 헌재를 압박하기 위해 저는 오늘도 목소리 내기 위해 나갑니다.-> 지방인데 일요일엔 가본적없어서 집회없는줄 몰랐어요 ㅠㅠ 벚꽃구경만 실컷하다 돌아왔습니다 ㅠㅠ

우리가 이깁니다. 우리는 외롭지 않고 부끄럽지도 않습니다. 오직 지치지만 않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