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던 기사가 요로케 수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32702109958074002
내용 읽어보면 알겠지만 박찬대 발언은 평범합니다.
거래한거 아님. 조건 건거 아님 ㅋㅋ


검찰더러 검찰의 역량을 산불예방에 써달라 한적 없습니다.


박찬대 악마화,
이재명 바보화.

--이하 사견 주의-- 
발언 조작은 대략 3개의 유형으로 나뉠것 같습니다.

1) 문해력이 딸려서 제대로 못 알아들었다
2) 알면서 의도적인 발언 짜깁기
3) 의도도 아니고 능력부재도 아니라면, 신념형 -> 습관적으로 듣고 싶은대로만 듣기.

저는 정치성향을 떠나서 이런자들을 2찍으로 분류합니다.
그게 경향신문기자든, JTBC나 MBC기자든 상관없이 말이죠.
어디 투표했냐 아니냐를 떠나서요.

만약 그들의 정치성향이 특정된다면 마침 2찍인데,
하필 윤석열과 이재명, 박찬대, 추미애, 조국을 싫어하는것뿐이라고 생각해요.
아님 윤석열을 좋아할수도 있고요.

저는 무조건 민주당만 찍었을 애기복어 박지현과 김동연지사를 2찍으로 분류하고,
미래한국연구소 공익제보자이자 평생 보수만 찍은 강혜경씨는 2찍이 아니다 라고 구분합니다.
제 사전에, 당당하고 소신있는 2찍은 없습니다.

2찍들은 자신들이 특정되어 그룹화되길 싫어하며, 회색지대에 있으려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대한의 자유를, 최소한의 책임을 추구하며, 그룹(동료집단)의 비호를 받으려고 하죠.
피함과 묶임으로 발생한 파워를 마치 자신의 능력인것마냥 사각지대에서 남용하려 하고요.
1) 3) 케이스는 지들이 막연하게 이용당함을 느껴도, 어떤방식으로 어떻게 이용되는지 모릅니다.

1찍 2찍 이런표현 자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제 머릿속의 추상적객체를 표현하기 위해, 또는 특정부류들을 타겟팅하기위해 다소 꺼림직해도 쓰게 되더군요. 별 소용도 없고 분간도 모호한 표현인, 마치 좌파,우파 나누는거 같아서 쓸때마다 맘 한구석에서 거리낌이 느껴집니다.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2찍도 종국엔 같은배에 타고 가야한다 생각하는 주의라서요. 특정시기동안만 특정이유가 더 강해서 잠시 대척점에 서 있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흩어졌다 함께했다, 다시 다른 부류를 2찍으로 여겼다가 하며 가변적인 호칭이 될것 같습니다. 개딸이란 표현도 딸래미에선 현재엔 특정 정치색을 가진 40남자들까지를 포함한 표현이지 않습니까? 술 한잔마시고 쓰는거라 두서없었던 점 죄송하며, 긴 글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