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본 게임은 마비노기 모바일 입니다.

개인적으론 마비노기를 안해봐서 원작과 비교같은건 불가능한 상태 입니다..

사전 정보로는 그냥 유유자적 커뮤니티 기능이 활발한 게임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색구분 변태들이 많다는 소문도......)


일단 시작하면 클래스를 고르고 시작합니다.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성별까지 고르고 나면



커스터 마이징을 합니다.

체형부터 얼굴표정까지 다양하게 고를수 있으며

나이까지 선택이 가능한데 18살이후로는 외형변화가 없네요

99살까지 설정이 가능한데 18세 외형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환생시 선택가능한 몇가지 커스터 마이징이 있던데 

환생이라는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외형변경권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커마가 끝나면 바로 전투


누르면

가서 패고



스킬을 누르면 스킬이 나가고...

사용자가 적의 공격을 회피한다거나 뭐 그런건 없고 그냥 깡물약 빨면서 전투하는 

리니지 방식의 전투네요

하면서 신기했던건



이런식으로 팝업 플레이도 지원하고 멀티 분할화면도 바로 할 수 있게 되있습니다.

후반가서 알았지만 전투가 그냥 눌러놓으면 알아서 하니 작아져도 아무상관이 없....



그리고 가로 보기 세로보기가 폰만 돌리면 자연스럽게 바로 이루어져서 취향것 선택해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퀘스트도 이거 누르면 가서 말걸고



가서 채집하고 




사냥하고........

뭐 그래요 그냥 전형적인 모바일 MMO입니다.




레벨업 하면 보너스 포인트 선택이 가능한데 현재 클래스에 어울리는걸 선택 할 수 있게 추천 표시를 해줍니다.




아바타엔 능력치가 붙어 있고

상점에서 확정적으로 살수도 있고



이런 상급 아바타도 존재 하는데




뽑기로만 얻을수 있.....




그 외 패키지도 착실하게 팔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K-게임들 처럼 게임도중에 사세요 하면서 팝업띄우고 하지는 않네요.

현질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까 그런지 이부분은 튜토리얼에서도 빠져있어서 

내가 찾아서 패키지샵을 들어가야지만 볼수 있습니다.

사냥터는 필드에서 바로 사냥하는게 아닌



코인(타게임체력)을 사용해서 던전에 입장하며




같은 던전을 돌고 있는 타유저가 있는경우 우연히 만났다는 메세지 나오면서



같이 던전을 진행합니다...



중간에 모닥불이 나오면서 음식을 먹거나 할수 있고

이때 파티원버프를 주는 행위를 할수도 있습니다.



던전을 클리어 하면



보상으로 장비를 얻습니다....

이건 뽑기가 아니네요 다행...인가?

여튼 좋은 장비가 나오면 자동장착 버튼을 눌러 바로 장착할수 있습니다.


장비는 등급이 있고 뭐 그렇습니다..



랜덤으로 감정해야 볼수있는 장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자동장착기능이 좀 멍청하게 설정 되어있는지



보라템이 나오고 누가봐도 좋아보이는데 메인능력치가 낮으니까



초록템을 추천하기도 합니다...잘 보고있어야해요 안그럼 보라템 나와도 초록템 차고 댕길수도.....




2시간 넘게 찍먹을 해봤지만

뭐 크게 할말이 없습니다.

제눈에는 그래픽이 귀여운 양산 리니지처럼 보였고

플레이도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까요

마비노기 플레이어 분들이 보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컷씬이나 모션같은건 부드러운게 돈을 쓴티를 내긴 합니다.

근데 1000억????? 개발기간 8년?????????

이런생각이 들수밖에 없는 화면이기도 해요.....

1000억이면





이런 게임들하고 비교 해야하는데 

저기엔 비교가 민망할정도의 퀄리티니까요.....

일단 전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