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도 이번 산불은 드문일이고 현재 온라인에서 여러 음모론들이 계속 퍼지고 있는데

일단 성묘객들이 실화한 최초 발화 지점은 계곡이라 원래 강풍이 자주 불고 거기다가 지난주 부터 건조주의보까지 발효된 상황이였음

현재 현장에서 증언하길 불씨가 강풍타고 순식간에 먼 거리까지 날라 가기 때문에 '도깨비불'처럼 여러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불이 붙는걸로 보인다 함

소방대원들도 산불 진압중에 갑자기 등 뒤에서 불길이 덮치려해 급히 철수하는 상황도 많다고 함

어제 저녁 8시쯤 1만5천 헥타르 소실로 보고 올라갔는데 오늘 오후 2시기준 3만8천 헥타르 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