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버팔로 항공에서 한국으로 가기전 촬영된 사진.





우연한 타이밍에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발견하게된 비운의 CL-215(HL2036)의 도입초기, 그리고 씁쓸한 이야기...


HL2036

봄바디아사의 CL-215
산불진화용으로 만든 수륙양용기로써 

"한국 최초이자 마지막 수륙양용 기체"의 기체번호

주식회사 케이바스(KBAS, Korea Business Air Service Co.,Ltd.)에서 경상남도와 계약을 맺고 산불진화용으로 사용하려고 
캐나다 버팔로 항공에서 수입한 기체.

당시 뉴스



그리고, 도입 3개월후 실제로 도입 이유를 확실하게 보여주며 산불을 제압함.






도입된 이후 당시 훈련장면(?)




그리고.... 



선거로 도지사가 바뀌고




도지사가 바뀐후 경쟁사의 음해[?]로 인해 HL2036의 운명은 나락으로 가게된다.






그리고... 
위 뉴스의 사건 이후...




산불진화 목적으로 들어왔던 기체는 일없이 지속적으로 지상에 주기만 되어있고, 지속적인 관리를 못받아
처참한 상태로 방치되어가며 자기의 몸값마저 엄청나게 실시간으로 감가상각되어가고 있었다......



https://www.gnnews24.kr/news/articleView.html?idxno=17418

그리고, 가장 최근의 뉴스는.....................
사천 비행장에서 처참한 모습으로 방치되어있는 HL2036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이 기체를 도입하기 위해 엄청 추운 캐나다의 버팔로 항공까지 가서 고생한 사람들의 이야기.
당시 캐나다에서 고생하신 부산항공청 담당자님과 (주)케이바스 담당자에게 감사를 느끼며

Ice Pilots NWT S04E07


 Ice Pilots NWT S04E08


Ice Pilots NWT S04E09






1년전에 쓴글 재탕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2261193

그리고, 홍씨를 조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