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강한 산불이 전국 곳곳을 덮쳤습니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김해, 울산까지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전국 40여 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불에 탄 면적만 축구장 1만 1천여 개에 달합니다. 먼저, 산불이 가장 크게 났던 경북 의성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헬기 48대, 인력 4천6백여 명을 동원해 대대적인 진화 작업을 벌인 당국은 오늘도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