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이렇게 뒤늦게 올리는 이유는 지난 3일동안 제 마음이 편치않았기 때문에 올리게됩니다.

1월 29일, 있었던 글[ 남친이랑 연애중인 새내기의 고민 ]의 댓글에

'수컷의 본능이지'
라는

여러 이용자들의 공분을 사고 불쾌감을 조성할수 있는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이는 게시글의 내용중 있던 도덕적으로 지탄받는 남성에 대한 옹호로 비춰지는 댓글이었고
많은 분들께서 그 점에 대해서 지적해주셨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동안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꾸만 저 생각이 났습니다. 과연 제 댓글이 적절한지 아닌지에 대해서...
결론은 불특정 다수가 접근하는 게시판에서 많은 이들에게 불쾌감을 조성했다고 판단을 했고.
늦었지만 이렇게 사과문을 올리게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게시글에 댓글을 적을 때 더 생각하고 적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당 게시글의 댓글은 삭제하지 않겠습니다. 해당 댓글을 마주보고 반성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신 그러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