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15일 극우 유튜브 채널 고성국티브이(TV)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윤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통해 녹화 영상 형식으로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보고 (지지자들이) 살이 많이 빠졌다고 걱정한다는 고성국씨의 질문에 “어제도 새벽 1시에 주무셨다가 2시30분에 전화가 와서 일어나셨다고 한다”며 “변호인들도 다 관저에서 (같이) 잤는데 변호인단들 나눠주겠다고 아침에 샌드위치 10개를 만드셨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그 말씀을 하는 것을 보고 (어쩜) 저렇게 의연하실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