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는 “BYD는 중국산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탈피, 국내 시장 안착이 목표”라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반 전기차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BYD는 국내 시장에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 처음 전기 승용차를 출시하는 만큼 초기 소비자 확보를 위해 대대적 할인 등 프로모션을 전개할 전망이다. 앞서 BYD는 2023년 1월 일본 시장 출시 당시 선착순 1000대 대상 구매 할인 등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