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후기 




본 사람이 없었나? 오이갤에 후기도 안 올라와 있고, 오징어게임 2 이후로 넷플릭스 안 들어가서 하마트면 묵혀둘뻔 했음. 

애니메이션의 전반적인 그림체는 인물의 표정묘사나 모션등은 사실적인데 배경이나 효과등은 애니메이션처럼 과장되어서 (예를들면 발걸음 걸을때 먼지가 나는 효과)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습니다. 시즌 1에 비해서 표현력이 더 올라가서 몰입감 있게 보게 됨. 

스토리는 말하면 스포라서 생략. 근데 스토리가 진행 될 수록 인과관계의 아귀가 딱딱 들어맞긴 하지만 어느 영화에서 가져온 듯한 설정은 '나만 이 생각 해?' 라는 의문을 남김. 
마지막은 좀 눈물 0.14ml 나옴. 
징크스 .... 맨날 사이코패스라고 했는데 그말 취소. 
이것도 스포인가 몰겠는데 중간에 뭐 있어요. 여자끼리 ....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은  시청권유 안 드립니다. 19금이 아니라서 기대는 ㄴㄴ. 근데 롤 세계관에 사람 아닌것도 나오고 그런데 여자끼리 뭐 그럴 수도 있다고 봄. 
전체적으로 강조하는게 가족/사랑 이런겁니다. 전체적으로 봐서 그렇다~~~ 이런거고요. 
그래서 재미있냐? 네. 전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님그티? 저 롤 모릅니다. ㅋㅋㅋㅋㅋ 뽀삐 원챔하다가 패드립 먹고 겜 접음 ㅋㅋㅋㅋㅋ 

막 이 말도 하고싶고 저 말도 하고싶고 그런데 전에 그랬다가 스포했다고 해서 짧게 적어봤어요. 

근데 왜 아무도 후기를 안 올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