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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5-01-13 23:47
조회: 4,625
추천: 1
역사적 확인이 안된다는 출애굽기 내용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집트의 노예로 살다가 모세를 따라 모세의 기적도 일으키고 이집트를 도망쳐 나왔다는 내용 나름 기록에 진심인 이집트에 그런 내용이 없음. 메소포타미아 같은 주변 국가에도 비슷한 사례가 없음 출애굽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가 있었겠지만, 이집트와 주변 국가들에게서는 확인되지 않고 역사적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잠정적 결론 오히려 이집트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잘해주고 채찍질도 안하고 비싼 맥주도 제공해줬다고 함 다만 기원전 10세기 이후 내용들은 어느정도 교차 검증이 되며 시샥이라는 이집트 왕이 예루살렘을 쳐들어가서 약탈해갔다는 내용은 이집트에서 확인이 됨 또 신약에 나온 예수의 고향이 베들레헴이라는 내용도 근거가 없음 신약을 쓴 작가들이 이스라엘의 구원자는 다윗의 후손에서 나와야 한다고 정하고 그 핏줄을 설정하다 보니까 베들레헴이라고 억지로 거짓 설정을 했을 뿐 역사학자들의 시선으로 보면 성경은 대부분 다른 신화나 다른 국가의 이야기를 가져가 소수의 이스라엘 사례를 섞어 만든 짜깁기 소설. 이게 다 로마놈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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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