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적으로 리뷰를 정리하면, 진삼국무쌍 오리진은 '오메가 포스가 왜 이럴까?' 싶을 정도로 예상을 깨고 잘 만들어진 작품이자, 기존 시리즈 팬들에게는 감동을, 신규 플레이어들에게도 매력적인 액션으로 다가오는 작품이다.

비록 삼국지 치곤 삼국정립조차 안 나오는 전반부에 국한된 서사라는 단점을 지니고 있지만, 작품의 볼륨 자체는 결코 부족하지 않으며, 오리지널 주인공의 매력적인 서사와 입체적으로 변한 인물들 덕분에 몰입감도 훌륭하다. 몇몇 단점은 분명 존재하기에 완벽한 작품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진삼국무쌍 오리진은 오랜 기간 길을 잃고 방황하던 시리즈에 완벽에 가까운 길을 제시한 게임이 아닐까 싶다.

게임 중 유비군 진영으로 게임을 하다 보면 뭘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실패만 하던 유비가 제갈량을 만나 끝내 길을 찾는 연출이 나온다. 오메가 포스에도 아마 제갈량이 들어온 것이 확실하다.





진삼국무쌍: 오리진은 평가하기 복잡한 게임입니다. 

결점은 인정할 수 있지만, 장점을 즐기기 위해 기꺼이 감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진부한 성우 연기를 좋아하지 않고 반복적인 사이드 콘텐츠에 대한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으나 참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관성 없는 스토리를 정당화할 수는 없으며, 이전 진삼국무쌍 게임의 방대한 로스터를 하나의 단조로운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압축한 선택에 대해 엇갈린 감정이 듭니다.


오리진은 본질적으로 진삼국무쌍 게임입니다. 

성공적인 콤보의 유쾌한 리듬, 대규모 전투의 압도적인 난장판, 잘 실행된 전략의 철저한 만족감은 모두 완벽하게 살아있습니다. 

진삼국무쌍을 즐겨본 적이 있거나 무쌍 게임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 이 게임에서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진삼국무쌍: 오리진은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후속작입니다.









90점 

Must-Play

 

진삼국무쌍: 오리진은 무쌍 시리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게임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정교한 전투 메커니즘, 방대한 탐험을 결합했습니다. 

이 게임은 매력적인 스토리텔링과 전략적인 깊이를 제공하지만, 가끔씩 발생하는 속도 문제와 반복적인 사이드 퀘스트가 초보자의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장점

  • 매력적인 내러티브: 개인적 이해관계와 플레이어가 주도하는 결정으로 더욱 미묘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 세련된 전투 메커니즘: 고전적인 핵 앤 슬래시 액션과 회피, 회피, 전장 전술과 같은 현대적인 전략 요소가 균형을 이룹니다.
  • 역동적인 동료: 동료와 연쇄 공격이 가능해 전투에 깊이와 창의성을 더합니다.
  • 놀라운 비주얼과 성능: 향상된 캐릭터 모델을 선보이며 게임플레이는 부드럽습니다.


단점

  • 속도 문제: 메커니즘의 도입이 느려서 일부 플레이어의 인내심이 시험받을수 있습니다.
  • 반복적인 사이드 퀘스트: 선택 사항이지만 반복적으로 진행됩니다.


무쌍이 이런 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