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계엄 당일인 12월 3일 오후 5시 10분쯤, 경기도 이천에 있는 특전사령부 연병장에 헬기가 병력을 태우기 위해 내려야 하니 축구 골대 등 체육시설을 다 치우라는 지시가 있었다”며 “가로등 불이 있으면 헬기가 밤에 내리기 어렵기 때문에 주변 가로등도 다 끄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 최고위원은 “오후 5시 30분에는 충북 음성에 있는 707특임대 UH-60 헬기 12대에 출동 대기하라는 명령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27917?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