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2025년 첫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KBS 앞에서 중대 발표에 나섰다. "오늘이 그날이 될 줄 몰랐다"고 입을 연 김종민은 2025년 새해 인사를 전한 후 "저 김종민 장가 간다"고 선언해 멤버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김종민은 "정확하게 날짜를 발표하겠다. 4월 20일이다. 시간대는 오후 6시다"고 말했다.

특히 김종민은 사회자가 누구냐는 물음에 "1부 2부 나뉘어 있다. 1부는 유재석 씨"라고 밝혔다. 이에 문세윤은 "'1박2일'을 했는데 '런닝맨'하는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종민은 "2부 사회는 문세윤 씨와 조세호 씨"라며 "너무나 감사하게도 해주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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