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김성훈 차장 이하 3급 이상 간부들을 관저로 불러 격려하는 취지의 오찬을 했다. 그 자리에서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무력 사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직접 ‘무력 사용 검토’ 지침을 하달하자, 그간 ‘물리적 충돌만은 피해야 한다’고 보고 박종준 전 경호처장을 물밑에서 설득해왔던 간부들 다수가 분통을 터뜨렸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6212?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