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자영업자 윤영배씨가 지난 2일 오후 극우 성향의 윤석열 지지자들을 만난 뒤 촬영한 사진. 티셔츠 목 부분이 찢겨나갔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연일 윤석열 지지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근 식당 자영업자가 극우 성향 지지자들로부터 ▲신상 공개 ▲리뷰 테러 ▲전화 폭탄 등 집단 린치를 당하다 영업까지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자영업자 윤영배씨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선처는 없다"고 밝혔다.